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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성주군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군민생활 향상에 최우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의회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처리를 위해 9월 15일(월) 제292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의 원포인트 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연중운영계획에서 추가된 회기로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했으며, 이번 회기로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안건 처리와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군민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은 김성우 의원은 성주군 미래를 책임질 청년 귀농인과 창업농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여노연 의원은 성주군 대표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썸머워터 바캉스를 성주별고을 종합체육시설에 일원화해 예산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높일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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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