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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당진시, 거점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포럼 성황리 개최

완료지구 거점별 현안 논의 및 주민·청년·전문가와 협력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거점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완료지구 거점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전문가·행정·외지 청년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지난 4월 열린 거점 활성화 비전 선포식에 이어 각 완료 지구 거점별 농촌 활성화를 위한 후속 사업으로 추진했다.

 

앞서 센터는 거점 활성화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에 관심 있는 외지 청년을 공개 모집해 ‘당진 농촌활성화 청년지원단 1기’ 청년 24명을 선발했다.

 

청년지원단은 당진에 머물며 거점별 의제를 외부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인구 유입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며 우수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당진시 거점 완료 지구별 의제는 ▲대호하늬바람센터-농산물 판로 개척 ▲활력바라지복지회관·황토권역센터·금초권역센터-관광 활성화 ▲약시우강사랑채·정미희망나눔센터-배후 마을 주민 지원 ▲고대커뮤니티센터·솔뫼권역센터-주민 돌봄 및 생활공동체 강화 등이 있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농촌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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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