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6.1℃
  • 맑음인천 7.1℃
  • 맑음수원 4.1℃
  • 박무청주 6.6℃
  • 박무대전 5.0℃
  • 박무대구 5.9℃
  • 맑음전주 6.5℃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8.3℃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여수 12.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천안 2.6℃
  • 맑음경주시 4.2℃
  • 구름조금거제 10.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울진교육지원청, 2025 에듀오션 영여캠프 운영

“해양 자원과 결합한 체험형 영어교육으로 글로벌 감각 향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프리다이빙과 요트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중심의 영어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