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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김태흠 지사, 제1회 충남 장기요양인 한마음축제 참석

‘고령화 사회 기둥’ 장기요양요원 노고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령화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재가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2일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충남 장기요양인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1000만 노인시대에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지키는 일은 개인과 가족의 책임을 넘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가 장기요양기관은 초고령사회를 떠받치는 보이지 않는 기둥과도 같은 존재로, 도내 1550개 기관 3만 4000여 명의 종사자분들이 매일 6만여 명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종사자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고된 업무에도 불구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계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돌봄 인력인 장기요양요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내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재가 장기요양요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축사 및 기념촬영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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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예천군수,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예천군은 24일, 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더파크 1층에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등이 참석해 영아돌봄 공간·프로그램 운영실태·인력 배치 등 전반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은 생후 60일~12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돌봄공간으로, 연중무휴(09:00~18:00)로 운영되며 △영아 오감발달 프로그램 △간호사 상주 건강관리 △보호자 상담·휴식 지원 등 산후조리원 수준의 맞춤형 영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차별(오전・오후)로 영아 5명까지 소규모로 운영되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2명, 전담 간호사 등 전문 돌봄인력 4명이 상시 배치되어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들이 함께 머물며 육아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도 기능해 주민 만족도가 더욱 높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시대에 영아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