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20 (금)

  • 흐림동두천 -2.3℃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0.6℃
  • 맑음인천 0.6℃
  • 맑음수원 -2.8℃
  • 맑음청주 -1.8℃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0℃
  • 맑음전주 -0.5℃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여수 5.0℃
  • 맑음제주 7.7℃
  • 맑음천안 -4.9℃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부산교육청, 반도체 인재양성 위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

20일 부산전자공고에서 개소식…전국 고교 최초 반도체 전·후공정 교육 가능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에 전국 고교 최초로 반도체 전·후 공정 실습이 모두 가능한 반도체교육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동래구 온천동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형 실습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부산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교육위원장, 동래구청장, 부산 상공회의소회장, 부산대 등 협약대학 총장,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전자공고 내 기존 실습장을 리모델링한 반도체교육센터는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504㎡(152평) 규모로 조성됐다.

 

반도체 실습에 필요한 기자재 22종 23점, 비품 24종 157점을 완비해 학생들에게 공정 이해와 장비 활용, 안전·품질 역량까지 단계적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반도체교육센터는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먼지·입자·세균을 극도로 통제한 초청정 작업 공간인 반도체클린룸(Clean Room)도 갖췄다.

 

전국 고교 최초로 반도체 전·후공정 실습이 모두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 그동안 지자체와 지역대학, 지역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 T/F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모듈) 설계부터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방안까지 현장 수요 기반의 실행체계를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부산전자공고는 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에 앞서 학과 개편을 통해 올해 반도체과를 신설했고, 신입생 모집에서 특성화고 중 가장 높은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3월 첫 입학생을 맞는다.

 

반도체교육센터는 신설되는 반도체학과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학과 교육을 지원하는 거점센터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을 이해·체험하고 진로와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부산 지역 반도체 교육의 연계·확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오늘 문을 여는 반도체교육센터는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의 출발점이자, 지역 내 초·중등 반도체 교육 거점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반도체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자체·유관기관·지역대학·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부산 직업교육의 체질을 더 단단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436억 공사’가 ‘1378억’ ?.. S 건설, 타워호텔 리모델링 공사비 논란 뒤늦은 재점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436억원 규모로 알려졌던 공사가 1378억원으로 확정된 배경을 둘러싸고 S건설 타워호텔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2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진정·고발 사건이 재진행되면서 논란은 공사비 증액 문제를 넘어 수사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 중앙지검 재수사…“ 검찰 수사관 편파수사” 주장 제기 진정·고발인 측은 최근 진행된 중앙지검 첫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의 핵심 주장과 증거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사 과정에서 검찰 수사관이 이미 S건설 측과 소통한 듯한 태도를 보였고, 진술 조서 내용이 초기 진술과 달라졌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수사관에 대한 진정서까지 제출한 상태다. 진정·고발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 “S건설 회장이 화가 나 있다”, “고소당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조사 과정에서 나왔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수사 과정의 중립성 여부가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 ‘사용승인’ 시점 공사 진행 여부가 핵심 쟁점 진정·고발인이 가장 강하게 문제 삼는 부분은 2010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