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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봄철 나들이객 식중독 주의


 
[데일리 연합 김준호 기자]날씨가 그렇게 덥지가 않아서 김밥이나 샌드위치 만들어진 것 먹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식중독 걱정을 덜 하게 되는 요즘같은 봄철이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고 식약처가 전했다. 식약처가 최근 5년동안 조사했더니 4~6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심지어 한여름보다 많았다고 알렸다. 특히 야외활동이 늘면서 김밥이나 도시락을 많이 찾지만, 음식 관리에는 신경을 덜 쓰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실온에 2시간 이상 두면 식중독균이 100배 이상 증식하는데 균이 십만 마리가 넘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은 구입한 지 2시간 이내에 먹는 게 좋다. 건강한 성인들은 식중독에 걸려도 큰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지만 이틀 이상 설사가 계속되거나 혈변 또는 탈수 증세가 보이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권고했다. 또, 봄나물을 따는 경우도 많은데 나물을 닮은 독초도 있어 주의해야 하며 달래나 참나물 등 익히지 않고 먹어도 되는 봄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안전하다. 두릅이나 냉이처럼 먹을 수 있는 나물도 적은 양이지만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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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