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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벚꽃축제' 내일부터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벚꽃 개화를 맞아 내일부터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면서 축제 기간인 16일까지 여의도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벚꽃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교통통제를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을 잇는 국회의사당 뒷길 1.7km와, 순복음교회 인근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구간1.5km등이 전면 통제되고, 국회 남문 진입로 등 일부 구간은 평일 출근시간만 차량 출입이 허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통제 구간의 버스 노선을 조정 한다며,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를 확인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말했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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