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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9호선 대체 급행버스…출근대란 피했다



[데일리연합 이주영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후 혼잡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급행버스가 강남까지 연장 운행하고 다음 달부터는 정규 노선으로 변경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급행버스와 가양, 염창에서 여의도까지 가는 직행버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무료로 운행하던 것을 유료화해 850원의 요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여의도에서 강서까지 빈 차로 운행하는 급행버스는 앞으로 승객을 태우고 노선도 흑석*고속터미널까지 연장한다고 서울시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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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