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군 당국이 이번 사건은 가해자 최 모씨의 계획적인 범행이라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육군의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부터 10차례 친구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 메세지에서 "5월 12일엔 저세상 사람" 이라거나 "실탄 사격하는 날 말하지 않아도 예상" 이라며 범행을 암시해 온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사건 당시 사격 훈련 통제 요원들은 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현장을 벗어났다가 상황이 종료된 후 부상자 후송 등 후속조치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이사를 할 때 전반적인 것은 모두 대전이사짐센터에서 맡아서 시행하기 때문에 이삿짐센터 선정이야 말로 이사 시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이사 준비를 하다 보면 일정에 맞는 곳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이삿짐센타의 다른 부분을 꼼꼼히 따져보기 힘들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포장의 질이나 파손 및 분실, 계약 위반 등의 이사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충분한 준비기간을 잡고 미리 전반적인 부분을 꼼꼼히 따져본 뒤 믿을 만한 대전이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전이삿짐센터 중 맞춤 포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통인익스프레스’인데 일반적으로 가정의 작은 물건들은 박스에 넣어서 안전한 운반이 가능하지만 에어컨, 피아노, 테이블, 쇼파 등 부피가 큰 가전이나 가구들은 운반 중 흠집이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인에서는 해당 물건의 크기와 모양에 맞게 직접 제작해서 포장을 하기 때문에 운반 중 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커브드 TV의 경우 포장하기가 까다롭고 파손우려가 많기 때문에 포장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통인에서는 일반 포장에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갑질논란, 자본잠식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홍보와 대외관계에 있어 취하고 있는 태도는 그야말로 ‘불통’이다. 선재적인 대처는커녕 사후대응도 못하고 있어 13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채용갑질’ 논란에 이어 지난달 15일에 공시했던 매출액에 ‘할인쿠폰액’을 넣어 부풀렸다가 지난달 17일 공시를 정정하는가 하면 자본잠식상태 등을 겪으며 위메프의 이미지는 곤두박질쳤다. 위메프는 내부소통과 위기관리를 위해 부사장직을 만들고 지난달 1일 이진형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외국계 홍보대행사인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출신으로 위기 관리와 기업 소통 분야의 전문가다. 하지만 그가 선임된 지 한 달도 안돼 위메프는 공시했던 매출액을 정정해 논란이 인 것이다. 지난 11일 공시를 정정했던 사건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인터넷 등에서 위메프의 연락처를 알아봤지만 대표번호밖에 찾을 수 없었다. 위메프 대표번호에서 연결된 안내직원은 하루종일 대답을 피하며 홍보팀에 메모를 남겨준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홍보팀의 직통번호는 결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윤수현의 소속사 솔미디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윤수현은 중국 북경에서 CCTV가 주최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 프로그램에 초대돼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및 체육인, 연예인 등 각 계의 명인들이 교류의 장을 열어 서로 한국과 중국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대회다. 중국대표로는 중앙방송(CCTV)과 북경방송(B-TV)의 연예인과 아나운서 다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중국 우수 기업, 중국 추천 기업이 함께한다. 한국대표로는 윤수현과 올림픽 메달 리스트 윤미진(양궁), 유남규(탁구), 이효정(배드민턴), 장윤창(배구), 홍차옥(탁구) 등이 참여하며 한국 우수 기업들 또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윤수현은 19일, 20일 중국 상해 소재 SNIEC에서 1박2일간 개최될 '2015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에도 참여해 그의 중국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중국 북경시 순이구 오채산 빈수국가건신공원에서 진행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는 19일 오전 ch.5(스포츠 채널) 9시부터 방영된다. 무단 전재 및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제단 장식용 꽃 등을 독점으로 납품받는 조건으로 거액의 리베이트을 받은 장례식장 대표 K모(60)씨 등 5명을 배임수재·사기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업자 S모(53)씨 등 11명을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장례식장의 제단 장식용 꽃과 장례차량, 상복 등을 독점으로 납품받는 조건으로 11개 장례용품 납품업체들에게 1억1000만원을 받았다. K씨는 또 다른 상주가 사용한 제단꽃 380개와 화환 3500개를 수거해 몇 송이 꽃만 교체하는 방법으로 재판매해 2280만원을 받아 챙겼다. K씨는 장례를 치르느라 경황이 없는 상주들에게 "장례식에 사용한 조화를 폐기처분 하는데 처리비용이 들어가니 장례식장에서 대신 폐기 해주겠다"고 속여 남은 제단꽃과 화환을 가로챘다. 조사결과 전주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K씨는 화훼, 장례버스, 상례복, 영정 사진 등 장례용품 관련 업자들로부터 납품 공금액의 15~20%를 리베이트 비용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번에 경찰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정부는 누리과정 등 주요 교육서비스 제공 비용을 의무 지출경비로 지정, ‘제2의 보육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늘어나는 데 따른 ‘청년 고용절벽’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정부가 한 달에 90만 원 정도를 지원키로 했다.정부는 1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핵심으로 한 재정운용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오는 9월 내년 예산안과 ‘2015∼2019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정부는 예산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 간에 갈등이 빚어진 누리과정 등 주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용을 의무지출 경비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누리과정에 써야 할 돈을 다른 곳에 전용하면 이듬해 예산을 편성할 때 시·도교육청이 그 만큼의 돈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누리과정 등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5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동해·묵호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를 위한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해·묵호항은 강원도 최대 무역항 일 뿐만 아니라 국내·국제여객선의 거점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멀티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파탐사기 등의 최신 측량 장비를 동원해 항계 및 진입항로 등에 대한 해저지형, 지질 등을 정밀조사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항해안전을 위한 해도 간행과 항만의 해저지형 변화 모니터링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건조선박에 대한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의 의무탑재에 따라 정밀한 해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해안 무역항, 연안항을 대상으로 주기적 조사를 실시해 해상교통안전 확보와 항만 개발 등 해양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로측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5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동해·묵호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를 위한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해·묵호항은 강원도 최대 무역항 일 뿐만 아니라 국내·국제여객선의 거점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멀티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파탐사기 등의 최신 측량 장비를 동원해 항계 및 진입항로 등에 대한 해저지형, 지질 등을 정밀조사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항해안전을 위한 해도 간행과 항만의 해저지형 변화 모니터링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한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건조선박에 대한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의 의무탑재에 따라 정밀한 해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밝혔다. 뿐만아니라 "동해안 무역항, 연안항을 대상으로 주기적 조사를 실시해 해상교통안전 확보와 항만 개발 등 해양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로측량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무단전재 및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양오봉 센터장, 전북대 인문영상연구소 조화림 소장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 양 센터장, 조 소장은 창조경제의 문화 부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전북이 문화예술의 자원이 풍부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예술기관, 전북대학교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결집시켜 시너지를 창출하는 네트워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조 중심의 산업으로는 경제성장의 한계가 있는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계적인 사업으로 묶어 산업화로 이끌어가는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 해 500만 명이 넘게 관람객이 찾아오는 전주 한옥마을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개인들이 예술을 자원으로 해 다양한 영세 규모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미래를 내다보며 기업형태를 갖춰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양오봉 센터장은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탄생되기까지 전문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 SH공사는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에 대해 지난 7일 분양공고 후, 오는 13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대형병원, 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고, 세대별 분양가격은 59㎡는 최저분양가가 2억7597만4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2억9846만2천원이고, 84㎡는 최저분양가가 3억6151만4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9315만4천원으로 동별, 층별, 향별 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동 공공주택은 서울특별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미달시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미만 거주자 및 인천광역시, 경기도)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공급한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이상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주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9%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들이 엄태웅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빠들은 이휘재의 제안으로 엄태웅의 생일을 몰래 축하하려고 각자 임무를 나눴다. 추성훈은 시장에 들러 케이크를 사왔고, 이휘재는 준비할 시간을 벌려고 일부러 엄태웅에게 설거지를 부탁했다. 초를 켜고 대기하고 있다가 설거지를 끝내고 엄태웅이 나오면 놀라게 해줄 계획이었다. 그러나 케이크가 먹고 싶은 아이들은 한시도 가만있지 못했고, 결국 이휘재는 엄태웅을 불러내 생일파티를 해줬다. 배우 엄태웅은 아빠들의 마음이 고마운지 설거지를 마저 하면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엄태웅은 "계속 웃음이 나더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5.3%, MBC 예능프로그램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20세기 멕시코 현대미술의 선구자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의 단독 전시가 오는 23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멕시코 베라크루즈 미술관, 멕시코 외무부, 멕시코 국립예술원이 갤러리 베아르떼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디에고 리베라, 멕시코의 자랑' 순회전에서는 베라크루즈 미술관 컬렉션 34점과 벽화드로잉 4점,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사진 38점, 벽화이미지, 미디어 아트, 영화,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초창기, 스페인 여행, 전위예술가들과의 만남, 멕시코 귀국, 리베라의 초상, 러시아 여행 등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작품들에는 리베라의 예술적인 특징과 경향, 그의 삶과 예술적 창조의 중요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또한 전시에서는 베라크루즈 미술관 책임큐레이터의 감수아래 미술관 인성교육체험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리틀 디에고', 어른들을 위한 벽화 체험 공간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디에로 리베라 전시에 대해 주승형 전시총괄단장은 "이번 전시와 함께 소마미술관에서는 디에고 리베라의 아내이자 초현실주의 작가 프리다 칼로 전시가 열릴 예정으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CJ헬스케어(씨제이헬스케어)와 삼진제약이 불법리베이트로 일부 제품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의약품은 총 57개 품목으로 CJ헬스케어가 10개, 삼진제약이 47개다. 삼진제약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의료인과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진통소염제 '크리마인정', 항생제 '네소미신150밀리그램주', 중추신경용 약 '세카론정' 등 총 47개의 의약품을 판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CJ헬스케어는 인플루엔자백신 '씨제이인플렉신주', 혈압강하제 '람피스타정', 당뇨병 치료제 '글리원정' 등 10개 품목을 판매하기 위해 2009년 1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병ㆍ의원 관계자에게 현금과 물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과 CJ헬스케어는 행정 처분만 지금 나온 것뿐 수년 전 일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미 CP(Compliance Program, 자율준수프로그램)활동도 하고 있다. CP 관련 담당자뿐 아니라 임원도 따로 있고, 한 달에 한번 협회에서 진행하는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선)는 지난 8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남면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하여 어버이날 뜻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성기용 장남면 노인회장, 이운선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최찬섭 이장협의회장, 곽혜숙 부녀회장, 김용배 장남면장 등 사회단체장, 어르신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효사랑이 듬뿍 담긴 기념 떡 케이크커팅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담긴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치러졌다. 김용배 장남면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를 공경하는 경로효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요즘 사라져가는 미풍양속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보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효사랑 나눔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경기 파주 중앙도서관은 지난 1일 금촌고등학교 학생58명과 함께 독서진흥사업의 일환인 '희망독서열차' 독서캠페인을 경의선 열차에서 진행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빼앗긴 소중한 가치들을 되찾고자 문산역에서 탄현역까지 달리는 열차 안에서 독서하는 풍경을 만들었다. 금촌고등학교 정선용 교사는 “학생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제자들의 독서하는 모습에 짧은 캠페인 이었지만 제자들에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하반기에도 캠페인에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경의선 한 이용자는 “열차를 탔을 때 학생들이 모두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에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평소 열차 안에서 시선을 둘 곳이 없어 모두가 스마트폰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각박해 보이곤 했는데 오늘은 독서하는 모습들이 왠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거 같다”며 “자신도 경의선을 이용 할 때는 책 한권을 꼭 가지고 타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반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함께 참석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