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인 주식회사 '조이나무'는 술집, 클럽, 노래방 등 전국의 6만5000여 최다 업소 정보를 수록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음주가무'를 출시했다.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 업소를 선택하면 업소의 위치, 매장 이미지 등 상세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모임이나 회식이 있을 때, 현재 위치나 원하는 지역의 업소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빠르게 비교해 볼 수 있다. 업소와는 전화나 채팅으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업소로부터 모임의 견적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서비스와 가격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업소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자들은 게시판에서 술자리를 주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진이나 유머를 공유할 수도 있다. 조이나무 관계자는 "연말 연초 모임이 많은 시기에 장소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며 "'음주가무'와 함께라면 갑작스럽게 2, 3차로 이어질 때나 노래방에 빈 방이 없어 거리에서 난감해 할 일이 없다"고 밝혔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경기도는 이천에서 신고접수된 구제역이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29일 오후 1시께 이천시 장호원읍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소속 가축방역관을 현장으로 보내 시료를 채취,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판명났다고 설명했다. 해당 농장의 돼지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확인된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 32마리를 안락사하고 매몰 조치했다. 발생농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고 동일 농장에서 사육된 돼지는 추가 예방접종을 했다. 또한 발생농가 반경 3㎞이내 우제류 가축 66농가 2만1054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발생지역 인접시군인 여주, 용인, 안성, 평택에 이동 통제소 10곳을 설치해 타 지역으로의 전파를 미리 차단하고 있다. 현재 이천지역을 통과하는 가축수송차, 사료차 등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운행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도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를 주축으로 상황실을 확대·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중이다. 더불어 31개시·군 부단체장을 긴급 소집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 도
최근 환자가 의식을 잃거나 사망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성형의료계 자정노력'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J모 성형외과에서 수술 도중 파티를 벌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성형외과 직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문제의 사진들은 2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에는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를 뒤로 한 채 간호사가 촛불 켠 생일케이크를 들고 의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이외에도 수술실에서 음식을 먹고,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고, 현금을 들고 있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비윤리적 행태'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현금을 들고 있는 직원 옆에 감염 방지를 위한 일회용 응급처치용품인 '라텍스 장갑'이 무더기로 건조대에 놓여 있어 재활용 의혹까지 가지고 있다. J모 성형외과는 논란이 일자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매주 교육을 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이번 사태가 발생해 해당 직원을 절차에 따라 징계했다"며 "앞으로 수술실 내 복장과
29일 정부의 201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체크카드와 현금을 지난해보다 더 쓴 직장인은 지금보다 10% 포인트 높은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받는다. 내수도 살리고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제율을 더 높인 것이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쓴 체크카드와 현금이 각각 2013년 한 해 동안 사용한 금액의 50%보다 많을 경우 그 초과액의 40%를 소득공제 해준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15%인 점을 감안하면 솔깃할 수 있는 혜택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본인이 쓴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만 40% 공제율을 적용받는 것이다. 부모나 자녀, 배우자는 아무리 체크카드를 많이 긁어도 추가 공제 10% 포인트는 ‘그림의 떡’이다. 현금도 마찬가지다. 물론 기본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공제율 30%는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는 근로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가 쓴 금액까지 모두 합산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체크카드를 열심히 썼다가 내년 공제액이 기대했던 것보다 적으면 크게 허탈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가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개혁과 정년연장을 연동시켜 내년 1월말까지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주최로 열린 '임금피크제와 연동된 공무원 정년연장안의 구체화' 정책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김현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는 정년연장에 대해 검토하는데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경우 소득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지난 10월 발표한 공무원연금개혁 초안에는 2010년 이전 공무원 임용자 기준으로 현행 60세부터 시작하는 연금지급 개시연령을 2023년에는 61세로, 또한 순차적으로 2031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미뤄지도록 설계했다. 이런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개혁 안과 현재 60세인 공무원 정년제도가 연동되면서 퇴직 공무원들은 2031년부터 무려 5년 동안이나 소득 공백이 생기는 불합리가 발생했다. 정책 간담회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안으로 촉발된 '소득 공백 해결책'으로 퇴직 공무원에 대한 '재고용제도'가 대안으로 나왔다. 재고용 제도는 공무원으로 정년 퇴직 한후 일정 기간동안 공무원을 재고용하는 것이 골자다. 간담회 발제자로 나선 서원석 한국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전국 만6세 이상의 모바일인터넷이용자 6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인터넷 이용 행태,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스마트폰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한 ‘2014년 모바일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가 인지하는 일일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2시간 51분으로 전년대비 38분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시간 이상 이용자 비율이 45.7%로 18.7%p 증가했으며, 그 중 20대와 30대의 증가폭이 각각 전년대비 22.5%p(20대), 23.0%p(30대)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모바일인터넷 접속 단말기로는 조사대상의 98.3%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했으며, 접속 방법으로는 LTE 접속 비율이 86.9%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24.4%p)했다. 이는 지난해 LTE-A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서 LTE를 통한 모바일인터넷 이용률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터넷 이용 빈도 및 시간은 일평균 12.8회, 1시간 44분이었으며, 모바일 단말기 별로는 스마트폰의 이용 빈도 및 시간이 12.7
LG전자의 스마트폰 G3가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23일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닷컴에는 G3가 폭발해 침대에 불이 붙었다는 내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s-blade라는 닉네임을 쓰는 작성자는 "자신의 어린 여동생이 사용하는 LG전자 G3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불이 침대로 옮겨 붙어 소화기로 진화되지 않아 매트리스를 창문으로 던졌다"며 배터리가 폭발한 G3 사진과 함께 불에 탄 침대 매트리스 사진을 레딧닷컴에 공개했다. 그는 "사용중인 LG전자 G3제품 배터리는 정품이며 이 스마트폰과 함께 구입한 충전기와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시트나 담요 밑에 두지 않고, 충전기를 꼽아둔 채로 침대 위에 놓아뒀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족 모두 이번 사고를 소셜 미디어와 보험회사, LG등에 퍼트렸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도 LG G3의 충전기가 과열되거나 충전 케이블이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었으나, 사진에서 보듯이 배터리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는 조현아(40·여) 前 대한항공 부사장이 인하대 이사직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29일 대한항공과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더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으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인하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했다. 이로써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 부사장,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인하대 이사 등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지분은 변동이 없다. 한편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김준호 기
외교부는 28일 오전,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교신이 두절된 에어 아시아 QZ8501기에 우리 국민 3명이 탑승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30대 남성1명, 여성 1명, 유아 1명”이라고 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들이 가족일 가능성일 있지만 확실한 사실여부는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3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항공사로, QZ8501편은 에어아시아의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가 운영하는 노선이다. 이번 여객기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공항을 출발하여 싱가포르를 향하고 있어고 그러던 중 교신이 두절됐다. 인도네시아 항공 하디 무스토파 대표는 "교신이 두절되기 직전 여객기 측에서 비정상적인 항로 변경을 요청했다” 며 현재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기말고사가 이 후 전과목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를 소급적용한다고 통보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6일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1차 본관 점거에 이어 무기한 2차 점거에 나섰다. 한국외대 총학 등 학생 25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50분쯤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점거의 실질적 목적은 (학교) 업무를 중단시키고 우리의 행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25일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소모적이라고 판단해 준비시간을 갖기 위해 일시 해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 총학생회장은 "학교는 일방적인 통보 후 전혀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오늘부터 무기한 점거에 들어간다"며 "이것으로 안 될 경우 법적 소송과 (소송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낮 12시 기준 1층 교무행정팀과 총괄지원팀, 재무회계팀 등 3곳 내부를 점거했고 점거 사무실은 계속해서 늘려 나갈 예정이다. 총학은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법적 소송을 위한 학생들의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이날 낮 12시 기준 약 2700여명 학생이 서
미국 10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페이스북이지만 충성도는 인스타그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발표한 SNS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10대들은 SNS로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페이스북 이용자 중 절반 정도는 작년보다 페이스북을 좀 더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충성도는 인스타그램이 더 앞섰다. 조사를 진행한 투자은행 파이퍼 재프리에 따르면 미국 10대들은 인스타그램을 '가장 중요한' SNS로 묘사했다. 반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한 충성도는 예전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충성도에 걸맞게 인스타그램의 10~20대 가입자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에디슨 리서치와 트리톤 디지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가입자 중 12~24세 비율은 지난해 19%에서 올해 50% 이상으로 증가했다. 또한 부유층 가정의 10대들 중 83%가 인스타그램을 이용했다. 한편, 미국 성인들 및 고학력층은 트위터보다 링크드인을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드인 사용자의 대부분은 경력개발을 진행 중인 30~49세로 조사됐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지난 22일 서울 강북구 미아3동 A 편의점 직원 김모(22) 씨는 근무 도중 손님으로부터 난데없는 폭행을 당했다. 담배를 사러온 손님 김모(40) 씨가 ‘담배가 모두 팔렸다’는 직원 김 씨의 말에 격분하여 욕설을 퍼붓고 주먹으로 얼굴을 두 차례 때린 것이다. 김 씨는 “재고가 모두 떨어졌다며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지만 막무가내였다”면서 “요즘 들어 담배를 팔지 않는다며 욕설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일선 경찰서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폭행’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담배를 여러 갑 팔지 않는다며 주먹을 휘두르는 등 담배 판매를 둘러싼 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사태를 제대로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담배회사와 정부의 안일함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편의점에서도 담배로 인한 다툼이 벌어졌다. ‘지침상 담배를 한 갑밖에 팔지 않는다’는 직원의 말에 화가 난 손님 정모(47) 씨는 편의점 직원 박모(25) 씨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30여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월 3일(수)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천안, 청주, 음성, 증평 등으로 확산되자 인접지역으로의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충북과 충남지역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을 위한 이동초소 운영 및 방역약품구입비 등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자치단체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방역 및 소독·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민안전처는 12월 23일부터 시작된 공직기강 및 재난대비 실태 점검시 지자체의 방역태세에 대한 지도 및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새해 인사나 연말 정산, 대학 입학금 등의 생활 밀착형 문자를 빙자해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를 빼가는 스미싱에 대해 주의를 권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을 합성한 단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정보를 빼가는 해킹 방법이다. 최근에는 정부 민원 포털인 민원24나 택배 등을 가장한 스미싱이 늘어나고 있다. 법원의 등기, 택배 도착 등의 문자를 클릭하면 정체 모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되고 스마트폰의 데이터와 문자를 훔쳐간다. 자신도 모르게 소액결제가 이뤄지거나 개인·금융정보를 몰래 빼가기도 한다. 이 같은 생활 밀착형 스미싱 사례는 지난 9월 16만7664건에서 10월 25만142건, 11월 33만5222건으로 계속해서 크게 늘고있다. 올해 발생한 스미싱 사례를 분석해 보면 법원, 검찰·경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이 가장 많은 비중(27.2%)을 차지했고 택배 사칭(23%), 지인 사칭(21.2%) 등의 순이었다. KISA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인사나 선물, 연말 정산, 대학 입학금 등을 악용한 스미싱 유형도 증가하고 있는 것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자료를 유출한 범인이 원전 가동을 중단하라 요구한 시한이 오늘입니다. 정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별다른 징후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수원 서울 본사와 고리-월성 등 4개 원전본부에 3개조로 비상상황반이 꾸려졌고 원전 건물과 발전소 주변도 해병대까지 동원돼 검문검색이 강화됐습니다. 청와대는 '사이버안보위기평가회의'를 여는 등 비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원전의 제어 시스템은 외부와 차단된 폐쇄망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원전 자체 안전이 위협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일부 원전 가동이 중지되더라도 예비전력이 1천만 Kw이상이라 크리스마스 전력 수급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합동 수사단은 지난 9일 원전에 대한 악성코드 공격에 중국 선양발 IP가 사용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IP추적을 피할 수 있는 가상사설인터넷망 VPN이 이용됐고, 명의를 도용해 2년 동안 요금을 지불한 것으로 미루어 장기간에 걸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선양은 북한 정찰총국 해커들이 대남 사이버 공격을 수행해 온 거점인 만큼 정부는 이번 사건을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