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색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5 정월대보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오!재밌는게임'을 알리기 위해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이색 홍보를 진행 중이다. 홍보단은 '오징어게임' 속 병정 복장을 입고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경북대학교, 칠곡 이태원길, 지하철 반월당역, 명덕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직접 나눠주며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열리는 '오!재밌는게임'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독창적인 홍보 방식은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SNS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뜻밖의 초대를 받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인증샷과 해시태그가 SNS를 통해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홍보 방식이 시민들의 흥미를 끌며, 명함을 통한 직접 참여 유도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군민과 대화의 날’이 주민들의 많은 공감 속에 지난 7일 진보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2월 4일 주왕산면·청송읍을 시작으로, 2월 5일 현동면·부남면, 2월 6일 현서면·안덕면, 2월 7일 파천면·진보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별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송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에 나서고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는 군정에 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2월 7일 오후, 경주 일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원 방안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지원 준비 상황과 도내 산림문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경상북도가 국제적 행사 준비 및 생태계 보호라는 두 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도민의 열정을 담아 활동을 펼치는 지원협의회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재선충병 목재파쇄장에서 산림청,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방제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에도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드론방제와 나무주사 등 방제시연과 고사목 벌채, 잔가지 수거작업 등을 직접 참관하며 산림 방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재선충병 예방과 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이 경산지역 교육현안 점검과 경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박채아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에 추진하는 경산의 많은 교육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통해 놓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경상북도의 전세사기 피해자 현황 및 대책은 어떠한지 청취하고, "예방책 강화 방안과 어떻게 하면 피해자에게 조금 더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 경산 (가칭)중산초등학교는 9,579가구 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경산시 중산지구에 총 50학급 규모(일반 46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의 초등학교 신설안으로 지난 6일 교육부가 신설안을 확정하고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구체적인 건립 및 개교 일정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 경산교육특구사업은 2024년 교육부 2차 사업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경산시는 정주형 교육 거버넌스 'Univer-City 경산'을 슬로건으로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2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과 유관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출자출연기관 계약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노력 요구, 계절성 콘텐츠 개발, 경북만의 특화된 산불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적인 붐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원할 것임을 역설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위치가 광범위한 만큼 퇴계정신의 전국적 홍보와 유사 장소·목적 행사 연계 개최를 당부했다. 또한, 낙동강 상류지역에 녹조대응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토양오염도 검사에 하천 폐토사도 포함해 줄 것을 주문했고 김용현 위원(구미)은 친환경자동자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및 장비 확충과 첨단 전자산업 폐기물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방제 시 양봉업계 피해 방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상향된 최대 4%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 2381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도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이차보전 4%, 800억원 융자) △경북도 운전자금(이차보전 4%, 301억원 융자)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이차보전 2.5%, 200억원 융자)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이차보전 4%, 1080억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경북도 운전자금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3~7억원 까지며, 신청은 지펀드 사이트(www.gfund.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며, 자금소진 시 종료된다. 경주시 운전자금은 대출이자 4%를 최대 2년(1년씩 2번 신청 가능) 까지, 경북도 운전자금은 대출이자 4%를 1년간(매년 신청 가능) 각각 지원한다. 동행 운전자금은 신용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신용대출로, 담보가 부족한 기업에게는 큰 보탬이 된다.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 원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대출이자 2.5%를 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를 연 1.2% 이내 지원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APEC 2025 KOREA 문화축전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문화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과거 2005 APEC 정상회의 정상만찬 문화공연을 총괄 기획했다. 더불어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총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제작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대표 역사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문화의 DNA를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韓 체험 문화 프로그램, 신라 역사 문화 소재 기반 뮤지컬 상설공연, 드론아트쇼 등이 있으며, 지역미술관과 협력한 전시 프로그램과 국립예술단체의 브랜드공연을 통해 경주의 문화적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문화 프로그램의 주제 및 컨셉을 조직화하고, 각국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경북의 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시공사가 지역 중견 건설사인 홍성건설로 선정되며 학교 이전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고 7일 밝혔다.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 사업은 2023년 5월 달성군과 달성군의회, 대구시교육청, 학교법인 달성학원 간의 학교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10월 교육환경평가와 학교위치변경계획 승인을 거쳤다. 이후 2024년 사업지 지질조사, 9월 소규모 환경 및 재해영향평가, 10월 학교시설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11월 건축허가를 끝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전국 순위 197위인 홍성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후 올해 1월부터 사업부지 경계점 확인 등 부지 정비작업에 나섰고, 2월부터 본격 착공하게 된다. 시공사로 선정된 홍성건설은 학교시설을 포함한 각종 건설현장에 경험이 두터운 업체로 학교 이전신축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 세천지역은 지난 2013년 성서5차산업단지가 들어서며 기존 주거단지에 공동주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