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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북도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해야

- 이명연 의원 전북도 청소년 지도사 처우 및 지위 향상 포럼 개최
- 새로운 미디어 무장 청소년, 30년 전 수련 활동 기준 부적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환경복지위원장, 전주11)은 10일 전라북도 청소년 지도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 의원은 “전라북도 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의 보수수준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청소년 지도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MZ세대 청소년들은 IT산업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미디어로 무장하고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데 반해, 청소년수련시설들은 여전히 30여년 전 수립된 초기 수련시설의 수련활동 기준으로 건립ㆍ운영되는 곳이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윤근 관장(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공립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임금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전년대비 임금인상률이 1.4%에 지나지 않고, 최저임금도 안 되는 곳이 있다”며 열악한 처우에 자괴감을 나타냈다.

 

포럼은 김정현 관장(솔내청소년수련관)이 배치청소년지도사 사업 소개를, 이윤정 팀장(군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을, 김의숙 센터장(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전북도 청소년지도자 근무환경과 스트레스에 대해 발표했고, 시ㆍ군 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과 청소년지도사협회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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