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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동참한 ㈜호룡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제시에 성금 1억원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지난 16일 김제 만경읍 소재 특장차제조업체 ㈜호룡(대표 박장현)이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호룡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래실 화장실 현대화 사업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등 기업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호룡 박장현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의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살아갈 용기를 전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 살만한 것 같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룡은 1990년 1월에 창업 이후 국내 최초로 고가사다리차를 개발했으며, 2019년도에 1천만불 수출탑 수상, 2020년 77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친환경 건설기계 및 특장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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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