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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최우수상 수상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부문 최우수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치매재활과에서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출품작 ‘자연이 주는 치유 정원 신身식食 마음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에게 텃밭·정원을 활용한 신체, 정서, 심리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환자의 정서 안정과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북 광역치매센터를 비롯하여 농촌진흥청,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내 치유 농장 등 전문 기관과 협업 체계를 이뤄 추진하였으며, △인지자극(회상, 오감자극) △인지훈련(기억력·시공간력·수행능력) △인지재활(대·소근육 운동, 텃밭 정원 생활화) 등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검증된 척도를 활용한 연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출품된 우수사례들을 모아 보건복지부에서는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제시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드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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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드림 ‧ 지렛대카랩 협약..., 앱으로 자동차 정비하고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