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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이 최우선’

계량기 동파 사전 예방 당부... 긴급복구팀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수돗물 단수로 인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결·동파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와 동파 사고 시 긴급복구팀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 운영 중이다.

 

군은 마을방송, 전단지, 전광판을 통해, 헌 옷, 동파방지팩 등 보온재 활용법,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한 수도관 녹이는 법 등 동파 예방과 동파 조치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파 사고 대처를 위한 긴급복구팀도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파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대비하는 게 최우선이다”며 “동파 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예방 방침에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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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