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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특별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곤충축제…13일(금)부터 애완곤충경진 참가모집

서울시․농촌진흥청 공동 개최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 올해로 6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특별시와 농촌진흥청이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개최하는'제6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3일간 세텍(SETEC)에서 진행된다. 5월 13일 10시부터 경진대회 참여신청을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는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국민 참여형 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애완곤충경진’은 총 9분야 18종목으로 진행된다.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는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 무게와 개체특징을 측정하는 우량곤충, 멋쟁이곤충, 귀요미곤충 경진을 비롯하여 곤충 퀴즈대회,곤충표본·디오라마 제작왕, 곤충과학왕,신규 애완곤충 발굴, 학습곤충 활용 우수사례 등 분야별 최고의 곤충을 뽑아 54점의 상장이 시상된다.


서울특별시장상 6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농촌진흥청장상 4점 등이 수여된다.


행사 주제인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람자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오감만족 사계절 곤충을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배추흰나비, 왕사슴벌레, 섬풀무치 등 33종의 살아있는 애완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만날 수 있는 곤충 30종과 2021년 신규 애완곤충 발굴 경진에서 수상한 왕사마귀, 혹개미, 외뿔장수풍뎅이 3종이 전시된다.


곤충체험프로그램은 온라인체험 : 곤충숨바꼭질, 랜선곤충 키우기, 곤충퀴즈, 현장체험 : 곤충 소리 듣기와 만져보기, 사마귀 먹이주기, 뉴미디어 아트로 키우는 곤충, 누에비누 손씻기 체험 등이다.


애완곤충경진대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곤충교실' 교육은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현장에서 3일간 총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 13일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우리나라에서는 수입이 금지되어 살아있는 곤충으로 보기 힘든 전세계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곤충 전문 연구기관과 곤충 숍 전시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어,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견학과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전문가들을 위한 애완곤충 포럼도(1일차, 6.10.)진행된다.


애완곤충경진은 곤충 애호가를 비롯한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경진 참가신청은 5월 13일 10시부터 6월 3일 17시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단, 경진 신청은 선착순이며 관람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곤충경진은 종목별로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하고, 1인당 최대 2종목으로 참가가 제한되며,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행사 종료 후 곤충 전시물과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대회 누리집에 게시한다.


조상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로 6번째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을 주제로 곤충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을 얻으며 관련한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시관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곤충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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