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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뜨거운 여름, 노들섬에서 더위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진행

서울시,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지난 5월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5월 28일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에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한국 최고의 여성 발라드 듀엣 가수 ‘다비치’, 팝페라로 뛰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 3인조 ‘하니엘’ 등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출연하였고, 개막공연을 보기 위해 약 2천명의 시민이 노들섬을 방문하여 노들섬이 서울 시민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급부상했다.


이 외에도 ‘보이스코리아 2’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예준, ‘히든싱어 2 이은미 편’에서 우승하여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연경,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거리공연단 활동을 통해 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어쿠스틱기타 ‘미지니’ 등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노들섬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7월 9일 진행되는 특별공연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강보컬 ‘박혜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전통악기 해금으로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은한’, 트럼펫 및 색소폰을 통해 낭만적인 재즈를 공연하여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모티브 재즈 듀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9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90분간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라드부터 해금(국악), 재즈 등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토요일 저녁, 뜨거운 더위를 피해 강바람을 쐬기 위하여 노들섬으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공연 이외에도 여름(7~8월)동안'바캉스의 섬, 노들'이라는 주제로 아카펠라,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서울시의 떠오르는 문화복합공간인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여름(7~8월) 주제는'바캉스의 섬, 노들'로, 노들섬을 방문한 시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엠씨리 7090밴드(재즈), 튠에이드(아카펠라), 라스페란자(팝페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로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서커스, 마술쇼, 퍼포먼스 등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공연 및 여름(7 ~ 8월)동안 진행되는 공연 일정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문의 가능하다.


9월 이후 공연 일정은 공연 한달 전에 관련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인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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