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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우성에게 46억 뜯어낸 유명 방송작가 구속기소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서울중앙지검은 배우 정우성 씨 등 지인들에게 재벌가 등이 참여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라고 속여 수십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방송작가 46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08년부터 1년간 배우 정우성 씨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46억 원을 받는 등 지인들에게 모두 7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1990년대부터 방송 드라마를 집필한 유명 작가로, 의류 회사 등을 차려 사업을 확장하다 빚을 지자 지인들에게 사기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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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소 합작 회사 설립 승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