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의 틀니와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제왕절개 산모의 부담은 현재의 4분 1 수준으로 낮아지고, 분만 취약지 산모에게는 임신·출산 지원금이 20만 원 추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오늘(5일)부터 입법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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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헌혈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해운대구청, 해운대구의회,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경찰서, 육군6339부대 3대대, 수영로교회, ㈜LG헬로비전 부산방송, 효성시티병원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전국 기초 자치구 최초로 ‘구민 헌혈의 날’을 제정해 헌혈 장려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헌혈모범도시, 해운대구는 이번 민관군 합동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 권장 사업을 확대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1차 정기회의에서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과 추진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고령화・저출산에 따라 날로 심각해지는 혈액 수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고, “주민들도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오는 6월‘제5회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과 구민 헌혈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