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빙과와 음료 등의 생필품 가격이 최대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 소면은 26% 가격이 상승해 가공식품 가운데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음료는 15%, 아이스크림은 13%까지 가격이 올랐다.
빈병 보증금이 올라간 맥주와 소주 판매 가격도 500mL 한 병당 최대 100원까지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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