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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무더위 시작, 쿨링제품으로 피부를 시원하게

사람은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고 있지만 피부 온도는 더운 여름철 40도까지 올라간다. 40도까지 올라간 피부온도는 콜라겐 분해를 증가시키는 효소가 증가하게 되어 피부탄력을 저하시켜 주름이 생기는 동시에 피부노화도가 가속화된다.  때문에 피부의 온도조절은 노화에 매우 중요하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피부온도를 위해 최근 쿨링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쿨링제품의 원리는 알코올 성분이 피부 위에서 증발하면서 순간적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줘 시원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쿨링제품은 여름철 뜨거운 열기와 직사광선으로 달아오르기 쉬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줄 수 있다.  피부에 신선한 기운을 전해주는 동시에 자극받은 피부의 열기를 진정시켜 주며, 피부 온도 상승으로 인해 늘어진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상쾌함을 전해준다. 즉각적인 쿨링감으로 피부 온도를 3도 이상 낮춰주는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다.
 

 테마포커스 뷰티사업부 김민태이사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가 10% 증가하여 모공이 넓어지기 쉽다. 또한 땀 등의 노폐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면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어 피지 분비량을 줄여주는 쿨링과 수분케어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온도 변화에 민감해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들이 쿨링제품을 사용했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피부자극을 많이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이 더 붉어진다던가, 따끔거린다던가,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안면홍조 환자처럼 모세혈관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는 사람들은 외부 자극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쿨링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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