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평창군은 2023년도 신규 농기계 및 노후 대체기종 구입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 농기계 구매기종 선정 사전 수요조사는 2023년도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 농기계 중 노후 기종 대체 및 신규 기종 선정을 위한 것이다.
군은 증가하는 농가들의 신규 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8개 읍·면사무소 방문 농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요청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도 수요조사지를 별도 비치해 농업인들이 필요 기종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후화된 농기계는 작업능률 저하 및 오작동 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노후 농기계 대체 및 신규 농기계 구입 시 현장 농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