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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핸디 선풍기 열풍, 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

휴대용 선풍기, 피부건조증 유발 우려


 
때이른 무더운 날씨와 폭염이 계속되면서 선풍기 판매를 제친 휴대용 선풍기, 즉 핸디선풍기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바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까지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층에게는 땀으로 인해 화장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는 점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받으며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피부에는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테마포커스 뷰티사업부 담당자에 의하면 "선풍기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으면 피부의 수분이 빼앗겨 푸석푸석하게 된다. 피부에 수분이 없으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유분을 배출하는데 그렇게 되면 트러블이 쉽게 생기게 된다" 면서 " 히터바람은 조금만 쐬어도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이 느껴지지만 선풍기 바람은 건조하다는 느낌이 바로 오지 않기 때문에 수분을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때문에 직접적인 바람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우리 몸의 수분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스킨, 에센스,로션 등으로 기초를 튼튼히 하고 페이스 오일로 보호막을 만들어주면 한층 수분유지에 도움이 된다" 고 조언한다.
이러한 피부건조증에 대비하여 최근 가습기 기능이 되는 핸디형 선풍기가 출시되었지만, 이 역시  수분이 날아가면서 피부의 수분까지 증발되기 때문에 잦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데일리연합 정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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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초입에 '894면 환승주차장' 올 하반기 착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차량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형상변경을 허가함에 따라 '경주시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정동 428번지 일원 4만 7248㎡ 부지에 894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예산 23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에 나섰다. 하지만 보상 협의 난항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수용재결을 결정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보상 절차가 종결된 만큼, 매장문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을 내다보고 있다. 통합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첨성대를 비롯한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광객들을 위한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되면서 도심 차량유입 억제 효과는 물론 교통 편의도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토지 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