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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 외교장관의 방중, 중한 ‘냉동’8개월만에 화해

11월 22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北京钓鱼台国宾馆)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왼쪽)이 왕이(王毅)중국 외교부장과 악수

11월 21일 한국 외교부 소식에 따르면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이날오후 베이징 행으로 문재인의 방중을 위해 준비를 하게 됐다.

11월 21일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강경화는 22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거행하며 12월 문재인의 방중 관련 사항, 북핵 문제 평화적 해결 방안 문제를 가지고 심입된 의견 교환을 하게 됐다.

강경화는 올해 8월과 9월 각기 필리핀과 뉴욕에서 왕이를 회견했다. 그리고 그녀의 임기내 방중은 처음이다.

그외 한국 외교부는 허이팅(何毅亭)중공중앙 당학교 상무 부교장이 11월 21일 대표단을 거느리고 한국을 방문하는데 이번 방문 목적은 한국측에 향해 지난달 거행된 중공 19차 대회 성과를 소개하는 것이다.허이팅은 22일에 임성남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회담을 거행하게 됐다.

그외 11월 21일 타이완 왕보(旺报)보도에 따르면 이달 22일 강경화가 베이징에서 왕이와 회담을 가지고 문재인 한국 대통령 한국 대통령의 12월 방중에 대해 사전 작업을 하며 북핵 문제를 공동으로 토론하게 되지만 쌍방의 중점 토론이 ‘같지 않을 듯하다.’

보도에 따르면 중한 ‘냉동기’는 8개월이나 됐다. 쌍방이 화해를 언급한후 한국 여행사는 ‘상하이 관광단이 11월 28일 제주도에 도착하게 되어 대륙 관광단의 한국 땅 회귀가 마침내 도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 청와대는 ‘일방적’으로 방중 소식을 발포하면서 중국측과 양국의 미래 관계 발전 토론, 속한 시간내 고위층 긴밀한 교류가 회복되고 대륙측이 제안한 ‘일대일로’구축에 대한 적극적 참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사드’배치가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고 단순하게 북한(조선) 핵 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문재인의 방중 소식에 관련해 중국측은 정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겅솽(耿爽) 대륙 외교부 대변인은 “고위층 내왕이 중한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중요한 인도적 작용이 있다. 만일 이 차원의 소식이 있으면 우리는 제때에 발포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건대 대륙측은 현재 한국에 대한 태도가 여전히 보류적이며 한국측이 반드시 ‘사드 추가 배치를 하지 않으며 미한일 3국 군사 동맹을 체결하지 않으며 미국의 대 미사일 시스템에 가입하지 않는등 ‘3항 약속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양국간 ‘완전한 관계 개선’의 최대 전제라고 강조했다.

강경화의 방중에 대해 루캉(陆慷)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월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한 양국은 이웃이며 양호한 중한 관계는’역사와 시대 대세에 부합’되고 우호적 교류, 합작의 윈윈은 시종일관 ‘양국관계의 주류’라고 표시했다. 

이와 동시에 한국 중앙일보는 11월 20일 ‘관광객의 회귀, 28일 중국 단체 관광객의 제주도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된 보도에서 8개월이 지난후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마침내 한국 토지에 회귀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여러 업자들은 상하이의 25인 관광단이 11월 28일 제주도를 관광하게 되며 12월에도 단체 관광 비자를 재차를 발급할 것으로 예기했다. 

한국외교부, 중한 문재인 12월 중반 방중 사항 소통

11월 23일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22일 한국 외교부는 중한 외교장관이 회담을 거행하고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12월 중반 방중에 대해 일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외교부가 발포한 뉴스는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쌍변 회담과 저녁연회에서 소통한 내용을 소개했다. 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에 대해 쌍방이 중한 관계 발전 방향등 공동 관심사 문제를 가지고 5시간의 교류와 소통을 진행했다.

한국 외교부는 중한 외교장관이 문재인의 방중이 양국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일치하게 인정하고 외교부분간 관련 사무를 가지고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문재인이 방중을 추진하기로 협의결정했다.


据韩国外交部21日消息,韩国外交部长官康京和当天下午将启程前往北京,为总统文在寅访华做准备。

据韩联社11月21日报道,康京和将于22日同中国外长王毅举行会谈,双方将就文在寅12月访华相关事宜、和平解决朝核问题的方案深入交换意见。

康京和曾于今年8月和9月分别在菲律宾和纽约会晤王毅,她在任内访华尚属首次。

另外,韩国外交部表示中共中央党校常务副校长何毅亭将于21日率团访问韩国,此行目的在于向韩方介绍上月举行的中共十九大成果,何毅亭将于22日同韩国外交部第一次官(副部长)林圣男举行会晤。

另据台湾《旺报》11月21日报道,本月22日,康京和将在北京与王毅会谈,为韩国总统文在寅12月访华一事铺路,并共同商讨朝核问题,但双方的探讨重点恐怕“不尽相同”。

报道称,中韩“冷冻期”长达八个月,自从双方言归于好后,韩国旅行社透露“来自上海的旅游团将于28日抵达济州岛”,陆客团重回韩国土地的时刻终于到来。

韩国青瓦台先前已“单方面”发布访华消息,希望能与中方探讨两国的未来关系发展,尽早恢复高层紧密交流,且会积极参与陆方所倡议的“一带一路”建设,强调“萨德”部署并非针对中国,单纯是为了应对朝鲜核武威胁。

报道称,但对于文在寅访华的消息,中方并未给予正面回应。大陆外交部发言人耿爽此前表示:“高层交往对中韩两国关系发展具有重要的引领作用。如有这方面的消息,我们会适时发布。”显然陆方目前对韩国的态度仍有所保留,强调韩国必须遵守“不再追加部署‘萨德’、不缔结美韩日三国军事同盟、不加入美国的反导体系”等三项承诺,是两国“完全改善关系”的最大前提。

面对康京和访华,中国外交部发言人陆慷20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中韩两国是近邻,良好的中韩关系“符合历史和时代大势”,友好交流、合作共赢始终是“两国关系的主流”。

与此同时,韩国《中央日报》20日发布一篇题为《游客的回归——28日中国团体游客将来济州岛》报道指出,时隔八个月陆团客总算再度“重回”韩国土地。多家业者透露,来自上海的25人旅游团将于28日抵达济州岛旅游,12月也预计重新签发团体旅游签证。

韩国外交部:中韩就文在寅12月中旬访华事宜进行沟通

资料图:11月22日下午,在北京钓鱼台国宾馆,韩国外交部长官康京和(左)同中国外交部长王毅举行中韩外长会谈前握手。(韩联社)  

韩联社11月23日报道称,据韩国外交部22日消息,中韩外长当天举行会谈,并就推进韩国总统文在寅12月中旬访华达成一致。

韩国外交部当天发布新闻资料,介绍韩国外交部长官康京和中国外交部部长王毅在双边会谈和晚宴上沟通的内容。新闻资料称,在文在寅总统访华方面,双方就中韩关系发展方向等共同关心的事宜进行了长达5个小时的交流与沟通。

韩国外交部表示,中韩外长一致认为文在寅访华将成为改善和发展两国关系的重要契机,并商定外交部门间就相关事宜保持紧密沟通,推进文在寅访华事宜。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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