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8일 오전,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만인대강당 연단에서 근 세시간 반 동안 19차 당대회 보고를 진술했다.
이는 다년래 중공 당대회의 제일 중요한 정치보고로서 3.2만자에 달했다. 시진핑은 우렁찬 목소리로 단숨에 보고를 진술해 장내의 70여차 되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장기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 이는 우리 나라 발전에서의 새로운 역사적 좌표로 된다.”고 선고했다.
보고는 10가지 외국어로 번역되었고 전문 외국적 전문가들을 청해 번역문을 엄격히 심사했다.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강유력하다’는 단어로 시진핑의 보고를 묘사했다. 러시아 전문가 올가 미구노바는 “나는 첫눈에 보고에 끌렸다. 아침 8시부터 한밤중까지 점심과 저녁을 먹는 것마저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중국문제 전문가 로버트 쿤은 보고를 듣고 나서 “시진핑은 중국공산당의 핵심으로서 중국을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25일, 당중앙 19기 1차 전원회의에서 시진핑은 재차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되었다. 이는 중공 전당의 염원을 구현했다. 국내외 매체들은 그를 중국을 부유에서 강대에로 이끈 영수라고 묘사했다. 1949년, 모택동은 중국인민들을 영도해‘세개 큰 산’의 압박으로부터 일떠서게 했다. 1978년, 등소평이 제기한 개혁개방은 중국인민들을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의 여정에 오르게 했다.
두번째 5년의 임기를 시작한 시진핑은 그의 집권단체를 거느리고 중외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차 당대회로부터 20차 당대회까지의 5년은 마침 ‘두개 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역사적 교차시기이다. 첫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는 반드시 실현해야 하고 두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는 스타트를 떼야 한다. “우리는 꼭 직무에 충실하고 근면하게 사업하며 사명에 먹칠하지 않고 중대한 위탁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새시대에는 새로운 기상이 있어야 하고 더우기 새로운 성과가 있어야 한다.”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영원히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치고 영원히 인민의 공복, 시대의 선봉, 민족의 주축으로 되어야 한다.”
1. 개척적인 지도자
5년전 뉴스에서‘소셜미디어(社交媒体)시대 첫 중공 키잡이’로 불리우는 시진핑이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났다. 당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金融时报)》사이트 기자는 “시진핑이 회장에 들어섰다. 불원간 향후 10년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를 이끌어나갈 그는 십몇분 안에 그의 의정에 대해 시사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바로 중국을 다시금 위대하게 건설하고 인민들의 불만을 해결하며 부패를 뿌리를 뽑는 것이였다. 시진핑은 비당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보스턴대학교 중국정치 전문가 요제프 퓨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확실히 신속히 행동할뿐더러 혁신적인 개성과 정치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보다 많은 매체들은 더 ‘지켜볼 것’을 표했다. 이 5년래 전세계는 시진핑이 과연 어떻게 해왔는지를 지켜보았다.
‘역사적 변혁’, 이 단어는 오늘에 와서 1,800여일간에 발생한 변화들을 묘사하는 데 쓰이고 있다. 다른 한 개괄적인 어구는 “장기간에 걸쳐 해결하려 했으나 해결하지 못했던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해결하고 지난 시기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대사들을 많이 성사시켰다”이다.
360개 중대한 개혁방안, 1,500여조목의 개혁조치를 출시해 주요 분야 개혁의 주체적 기틀을 대체적으로 확립했다.
‘반부패폭풍’을 불러일으켜 440명 성군급 이상 당원간부와 기타 중앙관리(中管) 간부를 끌어내리고 150여만명을 처분했으며 해외도피인원 3,400여명을 추적검거했다.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 사치풍조를 전면적으로 반대함으로써 8,900여만명 당원대오가 더욱 순결해지고 더욱 강유력해졌다.
국방을 개혁하고 군대의 형상을 재부각시킴으로써 사상작풍, 조직구성에서 무기장비에 이르기까지 200만 중국무장력량의 면모가 일신되었다.
중국경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년평균 7.2% 신장해 동기 세계 2.5%를 훨씬 넘어서며 계속해 세계경제를 이끄는 제1엔진으로 되었다.
빈곤인구가 6,000여만명 줄어들었다. 이는 유럽 한개 대국의 인구에 맞먹는다.
인민들의 수입 증폭이 GDP 증폭을 넘어서면서 공중들은 중국에서의 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끼고 있다.
‘전면 두 자녀 정책’을 실시해 중국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대폭 투자로 우주실험실, 심해용 잠수정, 전파망원경, 량자위성, 제트기(大飞机), 슈퍼컴퓨터 등이 나란히 세계수준을 추월하면서 중국인들의 자호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오염관리전을 창도하고 제일 엄격한 생태환경보호제도를 건립해 생태환경 독찰을 전력으로 추동, 대량의 관원들이 환경보호 무기력으로 처분을 받았다.
량안 지도자 첫 대면을 실현하고 향항 소수인들의 불법‘센트럴 점령(占中)’시도를 꺾어놓았다.
조어도 영해 일상 순항을 실현해 남해섬 건설을 추진하고 ‘남해중재’가 한장의 페지로 되게 했다.
해육공 역량을 동원해 여러 차의 해외 ‘교민 대철수(大撤侨’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인민페‘SDR(국제통화기금) 편입’으로 국제화 발걸음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
러시아, 미국 등 신형의 대국관계를 발전시키고 발전도상 나라 신흥역량의 굴기를 선도했으며 글로벌 관리를 추동했다.
‘일대일로’와‘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유엔 문건에 기입했으며 중국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빠리협정〉에 가입했다……
이런 일들을 해내는 과정의 복잡성과 난이도는 가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5년전 시진핑이 금방 취임했을 때 그의 친화적이고 자신감 넘치며 여유 있는 스타일 외에 외국매체가 더욱 주목한 것은 바로 그가 마주한 경제신장의 둔화, 부패, 환경오염, 빈부격차, 당의 위상 하강 등 여러 면의 도전과 위기였다.
시진핑의 용왕매진의 결심과 담당이 관건적 역할을 일으켰다. 중공중앙 정치국 민주생활회의에서의 그의 확고하고도 극히 개성적인 언사는 그대로 인심에 침투되었다.“당과 인민들이 우리의 헌신을 수요하고 있을 때 우리는 반드시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선뜻이 나서야 하며 개인의 생사를 도외시해야 한다. 우리조차 못해낸다면 누구더러 하라고 하겠는가?”
상기 변화는 근근히 시진핑의 첫번째 5년 임기내에 일어난 것이다. 이어 인심을 격동시키는 어떤 일들이 또 일어날 것인지? 이는 바로 세계가 19차 당대회를 고도로 주목하는 원인이다.
시진핑의 최신 시정강령은 사람들에게 참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2020년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한 후 ‘두개 15년’을 더 분투해 2035년에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본세기 중엽에 이르러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한다. 이는 시진핑이 중국을 이끌어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목표를 앞당겨 완성할뿐더러 더욱 높은 현대화 목표를 제기할 것임을 보여준다. 이에 앞서 있은 중공 당대회에서는 본세기 중엽에“기본적으로 현대화를 실현한다.”고 제기했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10억 이상 되는 인구가 함께 현대화에로 매진하는 기적을 창조할 것이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나 공동부유에로 나아갈 것이며 경제총량 세계 제1,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치는 세계 제1 대시장으로 될 것이다. 이러한 새시대는 사람들의 동경을 자아낸다. 이는 또한 중화민족이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조석으로 바라던 것이기도 하다.
시대의 교차점에 선 지도자로서 시진핑은 두말 할 것 없이 중국을 이끌어 위대한 꿈을 실현해나가는 길잡이이다.
《시대》주간은 시진핑을 세계에 영향 준 백인중 한사람, 연도 인물로 선정했다. 그는 매체로부터‘정력이 넘쳐나고’,‘포부가 크며’,‘두뇌가 명석하고’,‘강철 같은 의지’가 있을뿐더러‘강직한 기개와 부드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으며‘온건할 뿐더러 자신심이 있으며’,‘개척성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었다. 미국 전임 대통령국가안전사무조리 브레진스키는 시진핑을 ‘예지적이고 원견성이 있으며’, ‘국제 및 국내 문제에 대해 모두 양호한 판단을 가지고 있다.”고 칭했다. 러시아 학자 유리 탑로브스키는 시진핑에 대해“아주 높은 재주와 지혜를 갖춘 사람, 확고한 신념을 갖춘 사람, 현재를 담당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하버드대학 케니디정부관리학원 애시쎈터가 세계 주요 나라 지도자 형상에 대한 글로벌 공중조사 결과 10개국 지도자에 대한 피조사자들의 인가 및 국내 및 국제 사무를 정확히 처리하는 데서의 본국 지도자에 대한 확신도 면에서 시진핑은 모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9차 당대회 개막 후 《일본경제신문》은 시진핑은 향후 약 30년의 국가청사진을 그려내고 국내외에 신호를 방출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강국의 지위를 되찾는 위업을 위해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썼다.
2. 위대한 투쟁가운데서 형성된 당의 핵심
5년전 중공중앙 총서기에 취임했을 때 시진핑에게 놓여진 첫째 가는 정치임무가 바로 전당이 당중앙에 복종하는 것을 확보하고 중공중앙 권위와 집중통일영도를 견지하는 것이였다. 이는 당내의 정신태만,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790");
var imageLoaded = function(obj) {
// Run onload code.
var title = obj.attr('title');
obj.attr('alt', title);
obj.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obj.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clazz;
}
obj.attr('class', 'img');
obj.removeAttr('xtype');
var w = obj.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obj.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 0) {
var timg = new Image();
timg.src = this.src;
w = parseInt(timg.width);
if (isNaN(w)) {
//...
}
}
if (w >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obj.css('width', w+"px");
if (h > 0) {
obj.css('height', h+"px");
}
if(image_align_class.trim() == "sm-image-c")
{
obj.wrap("");
}
else
{
obj.wrap("");
}
if (title != null && title.length > 1) { // 기본 공백 무시
if (title.indexOf('▲') == -1) {
title = '▲ ' + title;
}
// obj.af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