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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33기 암사역사문화대학 운영

프랑스 세계유산을 주제로 전문 강사진 강좌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제33기 암사역사문화대학-프랑스의 세계유산’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암사역사문화대학은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세계 각 나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매년 상, 하반기 운영된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되며,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현장 수강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수강 희망자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한편, 구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맞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재청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사업’과 함께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유적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강의와 답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암사역사문화대학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정 문화예술과장은 “암사역사문화대학 강좌를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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