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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13개 읍면 방재단 대표 참여… 2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범시민 대상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진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3개 읍·면 방재단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성금활동에 참여했다.


김유식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성금 지원에 동참해준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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