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 장흥이 최근 MZ세대와 X세대 모두를 매료시키는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서울에서 가까운 양주 장흥면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멋과 재미, 그리고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먼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은평구와 고양에서 단 15분이면 장흥에 도착할 수 있다. 장흥의 주요 관광지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남경수목원은 고요하고 맑은 분위기로 유명하며, 데니스 스모크 하우스와 코너811은 맛있는 음식과 진한 커피로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민복진 박물관, 장욱진 미술관, 모어그린카페, 모자농원캠핑장, 삼하리 매내미길, 승전방앗간, 신상호 스튜디오 등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황계순 만두와 주막촌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양주시 장흥면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은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다. 장흥면 관계자는 “이정수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협력으로 '장흥테마기행'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지난 8월 21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하 한장연)’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송은옥 한장연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과 황윤환 정책국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용삼 평택시 협회장, 김규화 수원시 협회장, 김선예 요양보호사, 조추용 카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 급여체계개선과 인력난 해소, ▲ 기관종사자를 위한 구체적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1부 발제에서 종사자들의 경력인정과 업무강도에 부합하는 임금체계, 특히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인건비 차별 해소, 처우 개선수당 지급 등의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휴게 공간 확보, 정신적 육체적 보호를 위한 방안, 건강 유지를 위한 지원 강화가 요구되고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기준인력 확대, 대체인력 지원제도 도입 등의 제도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소 대상자와 보호자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정부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25년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대비해 2026년부터는 이른바 ‘커뮤니티케어’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로드맵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활 난민, 간병 실직, 사회적 입원, 노노 부양 가구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또한 기대하고 있다. 기본계획의 4대 핵심 요소는 '주거, 의료, 요양, 돌봄서비스'이다. 요소별 구체적 추진 과제 중에서도 특히 ‘장기 요양 및 돌봄서비스의 획기적 확충’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는 여전히 유교적 가족관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정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요양을 다른 사람, 즉 전문인의 손에 맡긴다는 탈 가족적 사고가 매우 민감하고 예민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국내 요양기관의 현주소와 미래 역량에 대하여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회 사무국장이자 양주 거북이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승호 대표는 "장기요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막을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초고령화 시대가 도래하였음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음식은 거대한 문화이고 트렌드이며 산업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음식점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어제의 입맛과 오늘의 입맛은 다르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요즘이지만, 우리나라 한식은 건강식 웰빙식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점 더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 한식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제대로 정성스럽게 요리가 되어 나오는 한정식 맛집 찾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러한 가운데 서울 근교 유원지 송추로 향하면, 양주 장흥에 한정식 맛집 어울참이 있다. 지금은 폐역이지만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 가까이에 있어 찾기 쉽다. 어울참 한식집에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요리사가 있다. 어울참 사장이기도 한 그는 “직접 재배한 채소들과 직접 담근 장, 그리고 수년간 직거래한 농·어촌 산지 직송 재료들로 요리하며 정성 가득하게 한정식을 차려내고 있다. 양주 장흥 송추에 관광 온 손님들이 그 맛을 알아주고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가마솥밥과 함께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반찬들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건강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등에 활용 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 조사대상자가 되며 보건소에서 선발한 5명의 지역사회 건강조사원들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기관이용, 경제활동과 관련된 145개 문항이다. 안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 조사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일일 건강 보고 등을 통해 조사원들의 건강을 매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사 수행지침에 따라 조사원은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건강통계 생산목적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양주시 관계공무원, 서울우유, 예원예술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치즈복합단지 연구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 낙농관세 철폐에 따른 대외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백색시유 소비 감소 등 낙농산업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했다. 시는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새로운 프리미엄 치즈 전시·체험·관광·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치즈복합단지를 양주시 대표 볼거리, 먹거리 관광·문화시설로 조성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출처 : 양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3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로운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Not Giraffe, but Qilin)’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 기린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장은 1부 ‘기린, 상상하다’, 2부 ‘기린, 상징하다’, 3부 ‘기린, 발견하다’로 구성, 시대별 기린 관련 작품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원래 ‘기린’이라는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상서로운 동물에 붙인 이름으로, 중국 명나라 때 대규모 원정대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목이 긴 동물을 처음 보고 전설 속 ‘기린’과 유사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원래의 기린은 성인의 출현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마 한 가운데의 긴 뿔과 화염 모양의 큰 갈기, 사슴의 몸과 말의 다리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왕도정치의 상징,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최고 가치의 격을 지녀 옛 기록에는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일상 속 무형유산의 향유와 가치 확산을 위해 양주 무형문화재 3종목 정기공연을 오는 2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문화재의 보전·전승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해악, 풍자를 가득담은 원형 그대로의 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양주소놀이굿 전수교육관에서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을 시작으로 30일 오전 11시 덕계공원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무형문화재 제27호)를, 5월 6일에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를 각각 진행한다. 양주소놀이굿 행사는 가족의 번창과 풍년을 기원하는 굿으로 소와 말, 하늘을 숭배하는 소멕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 등 영향을 받은 연희의 성격을 갖춘 전통예술인 양주소놀이굿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행사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선인들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성호·천준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강북구 공동 주관하는 ‘우이령길,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유일하게 부분 개방된 우이령길의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을 위해 전면개방 방향과 사람·자연 생태 간의 공존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허훈 대진대 교수가 ‘우이령길 상황변화에 따른 보전과 활용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관계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김정렬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 김성길 의양동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최중기 우이령길사람들 부설 생태계연구소장,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 최상기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유옥현 강북구 도시관리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장흥면 지역 주민 14명이 참석해 전문가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이령길 전면 개방과 조화로운 보전 방안을 짚어보고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이령길의 미래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미술관을 무료 개방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은 장욱진미술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미술관 안팎에서 자연과 함께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그림에 담았던 장욱진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아이공원, 조각공원 일원에서 ▲페이스페인팅 체험, ▲삐에로 요술풍선아저씨, ▲선물뽑기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체험은 장욱진미술관과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소재 예원예술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보다 다채롭고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2023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명사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7일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의 명사특강에 이어 열린 두 번째 양주시민 아카데미에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당신의 미래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 있다’는 주제로 유쾌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강연에서 유영만 교수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 수준을 높이는 ‘언어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하지만 심오한 의미 차이를 가져오는 언어 디자인의 기술과 연습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특히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면 그 언어를 매개로 바라보는 세상이 이전과 다르게 보인다는 점과 이를 위해서는 현재 사용하는 언어를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디자인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예술적 언어의 세계로의 입문을 독려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양주시민에게 알찬 소통 강연을 펼쳐준 유영만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명사들과의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무료 이용 대상은 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회원‘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 또는 만 65세 이상‘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 진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7시부터 24시까지이며, 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지역, 서울시(병원 진료에 한함) 등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4월 18일 09시부터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콜센터와 모바일 앱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예약콜’과 당일 예약하여 이용이 가능한‘즉시콜’이 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출처 : 양주도시공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여화선)는 지난 1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 40주년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여화선 회장과 함께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등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과 튀르키예 지진 성금 3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40여 년간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적십자봉사원 여러분의 희생정신 덕분에 의미 있는 40주년을 걸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더 세심하게 보살피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오신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의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점점 더 개인주의로 변해가는 현대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오는 4월 28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8기 입주작가 단체전 ‘2023 체크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8기 입주작가 ▲배선영, ▲비고, ▲신제현, ▲안준영, ▲차지량 총 5인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예술적 고민을 기반으로 한 회화, 영상, 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양주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작가들에게 미술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비평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및 기획전, 지역연계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활동 지원·양성 기관이다. ▲ 배선영, 호의, 2023. 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7, 8기 입주작가의 릴레이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며 8월에는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신제현, 물의 모양, 2021. 777레지던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미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 장애인체육회(회장 강수현)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1개 시·군 그룹 전체에서 1위(B그룹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군 인구별 A그룹, B그룹 적용) ▲ 양주시 장애인 체육회 회원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과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실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실적, ▲효율적인 행정운영, ▲체육시설 운영, ▲가산점 평가, ▲위원회 평가 등 6개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총 16개의 성과 지표 중 11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이자 압도적인 점수차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석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다년간 운영해온 경험으로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사업에 앞장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의 여러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