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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양주시, 유영만 교수 초청 ‘2023년 양주시민 아카데미’ 명사특강 성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문형욱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2023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명사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7일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의 명사특강에 이어 열린 두 번째 양주시민 아카데미에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당신의 미래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 있다’는 주제로 유쾌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강연에서 유영만 교수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 수준을 높이는 ‘언어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하지만 심오한 의미 차이를 가져오는 언어 디자인의 기술과 연습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특히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면 그 언어를 매개로 바라보는 세상이 이전과 다르게 보인다는 점과 이를 위해서는 현재 사용하는 언어를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디자인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예술적 언어의 세계로의 입문을 독려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양주시민에게 알찬 소통 강연을 펼쳐준 유영만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명사들과의 대화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민 아카데미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의사소통, 갈등조정, 환경 등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출처 :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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