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일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동부 재활용선별장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살폈다.
이날 방문은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도 관계자, 공사 관계자, 담당자가 함께 북부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를 진행한 후 동부 재활용선별장, 감용기실, 광역 재활용폐기물선별시설, 소각시설을 차례로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제주지역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기존 시설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재활용선별장은 지난 4월 30일 운영을 종료하고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될 계획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 이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철거와 신규설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