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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대통령 방북 날, 접경지역 발전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윤후덕 국회의원 주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후원

토론회 개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접경지역 경의축을 남북한경제통합 경제자유구역, 평화특별자치시로 개발하고, 철원-연천-평강 관광단지 조성과 국책급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9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가칭)균형발전국회의원포럼(대표 윤호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관한 접경지역 평화적 이용과 발전방안토론회에서 기본방향으로 단계적 접근과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광역지자체 협력의 접점을 확보해야면서 평화적이용과 생태역사자원의 보존, 경제사회통합 실현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균형발전국회의원포럼 대표인 윤호중 국회의원은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오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면서 국회의원들과 중앙부처,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변화의 첫 걸음을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후덕 균형발전국회의원포럼 접경지역특별위원장은 대전환 평화시대에 접경지역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후덕 의원은 접경지역특별위원회가 이러한 노력을 할 것이며, 정당,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의 수평·수직적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독전에 지방정부와 민간에 의한 동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통독이후 사회갈등을 완화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면서 지자체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행정안정부, 국토교통부, 통일부, 문화체육부 등 중앙부처와 강원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송두석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접경지역 개발의 큰 걸림돌인 군사시설보호구역을 과감하게 축소해야 한다면서 접경지역을 남북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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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