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인터뷰] 웨딩 포토그래퍼, 일본 그레이스뉴스 대표 코이치 이마바이시(KOICHI IMABAYASHI)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섬에 있는 스튜디오가 한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포토그래퍼인 코이치 이마바이시(KOICHI IMABAYASHI, 今林 浩一)씨는 일본 그레이스 뉴스 주식회사(株式会社 グレースニューズGRACE NEWS Inc.)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 기업이나 개인 촬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 다나비 주식회사를 통하여 공식 서비스를 한다고 전했다.

그를 만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Q. 본인의 이름, 소개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 사업 주식회사 그레이스 뉴스의 대표 이사이자, 웨딩사업 데스티네이션 웨딩 브랜드 'EARTH COLORS' 대표, 사진 사업 'TIME COLORS', 스튜디오 사업 'WHITE BALANCE', 이번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 전문가용 스튜디오 'Color Balance'를 오픈한 포토그래퍼 이마바야시 코이치입니다.

 

Q.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과 함께 하고 계시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과거 여러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세계적인 플라워 아티스트 「YUJI KOBAYASHI」, 「MASSA NAKAGAWA」등과 작품 촬영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일본 여러 스튜디오 중 대표이사님이 경영하시는 스튜디오의 강점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세계적으로 최고의 럭셔리 웨딩이 트렌드 입니다. 당사의 제일 강점은 「럭셔리 호텔 & 리조트」들과 단단한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이 분야의 럭셔리 네트워크는 일본에서 단연 넘버원이라고 자부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1년에 100일 이상 해외 촬영을 했었습니다. 주로, 럭셔리 리조트 등에서의 광고 촬영, 잡지의 특집 촬영 등을 했습니다. 또한, 뉴욕 패션 위크 등에서 여러 브랜드의 백스테이지 등의 촬영도 했습니다. 광고 분야에서는 SONY 신형 카메라의 인터내셔널용 광고를 3년 연속으로 촬영했습니다.

 

Q. 최근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라는 특별한 섬에 스튜디오를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야코지마 스튜디오는 어떠한 스튜디오인가요?

A. 주식회사 그레이스 뉴스는 원래 도쿄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웨딩 및 사진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을 타겟으로 한 인바운드 비즈니스 전개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리적 장점을 고려하여 일본의 남쪽 미야코지마에 거점을 추가로 마련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팬데믹이나 전쟁 등의 국제 분쟁, 지구 환경 변화 등 앞으로 인류의 예상을 넘은 변동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도쿄 만의 비즈니스 전개에서의 리스크를 경감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능동적으로 도모하는 하고자 「아열대의 낙도 미야코지마」로 확대했습니다.

 

당사가 창업시부터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는 데스트네이션 웨딩 브랜드 「EARTH COLORS」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이 제한되어 비즈니스 손실이 크게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국내 여행이 상당히 빨리 활성화되어, 일본 내에서 소규모 웨딩이 튼튼하게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일본 국내 웨딩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해외 웨딩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장소로서 향후 전세계로부터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야코지마 섬'에 새로운 거점을 만들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해외 리조트', '국내 리조트'라는 환경의 수직 축과, '웨딩 비즈니스', '사진 영상 비즈니스'라는 사업의 평행 축의 크로스 2축을 사업 모델을 완성했습니다.

 

미야코지마는 인구 약 55,000명의 작은 섬에 공항이 2개 있는 교통 인프라가 매우 큰 매력입니다.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국내의 주요 도시에서 직항 항공편과 아시아권에서 국제선이 활발하게 운영 되고 있으며, 향후 압도적인 접근성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여러분들도 꼭 이 멋진 환경을 방문하셔서 체험해 주셨으면 합니다.

 

Q. 스튜디오가 원래 '담배공장' 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이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스튜디오로 구축되는 데는 많은 정성이 들어 갔을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구성 등 스토리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원래 일본 미야코지마 섬 일대는 잎담배 산업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전자담배화로 그 수요가 침체했습니다. 원래 '담배 건조 창고'였던 건물은 현재의 스튜디오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창조를 발신하는 장소로 진화된 것입니다. 

원래 창고로 사용되다가 너무 노후화되어서 폐허가 된 건물이었지만, 저는 처음 보는 순간 천장 높이 및 칸막이 등이 스튜디오의 공간으로 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 건물의 구조도 심플하고 견고하여 리노베이션에 적합했습니다.

이 건물에 대한 강한 잠재력에 매료되어, 건물을 깨고 다시 세우는 계획이 아닌 건물을 재생하는 풀 리노베이션 공사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건물을 덮는 아열대 원생림 등도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게 합니다.

 

스튜디오는 약 1000㎡가 넘는 부지에 500㎡의 건물을 리노베이션 했습니다. 부지내를 덮는 수령 100년 이상의 수목을 비롯해, 일절의 식물 벌채를 실시하지 않고, 미야코지마 내마섬의 자연을 살린 설계를 했습니다.

미야코지마의 역사 있는 '연초 건조 창고' 이미지를 최대한 남기면서, 심플하게 크리에이티브 한 공간으로 태어나 새로운 시대를 쌓아 갈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 디자이너와 현지 장인의 분들과 2년여간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내장 소재도, 자연 소재를 이용해 환경을 고려한 건축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미야코지마시의 전면적인 협력으로 옥상 부분에 미야코지마 내마섬 내 최대급의 솔라 시스템(에너지)을 도입했습니다.

 

현재의 제1프로젝트의 규모로서는 촬영 기능을 최우선시켜 마무리했습니다.

제2프로젝트에서는 미야코지마 섬의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공간이나 수중 촬영 등이 가능한 수심 5m의 정원 수영장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제3프로젝트에서는 촬영 크루 등이 느긋하게 체재할 수 있는 '호텔'을 건설 예정입니다. 포토그래퍼가 포토그래퍼를 위해 만들어내는 공간은 다양한 촬영 장면을 연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물, 상품 촬영, 패션 사진, 광고 사진 등 전문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한 영상 제작에 빠뜨릴 수 없는, 크로마키 그린의 배경(합성용의 배경) 스테이지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는 크게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HE WHITE』(본격적인 화이트 홀리존트 스튜디오)

『THE BLACK』(전면 흑치석으로 덮인 스튜디오)

『THE KITCHEN』(요리 촬영 등에 적합한 스튜디오)

『THE GARDEN』(아열대 식물로 덮인 가든 스튜디오)

『THE TERRACE』(상쾌한 바람이 날아가는 개방적인 오픈 테라스)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THE POOL』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THE WHITE』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일본 국내 톱 클래스의 음향 기사에 의해 풀 오더로 제작된 플랫 플러스 스피커가 있어, 멋진 소리에 싸인 공간에서의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이 플랫 스피커는 난청 등으로 청각이 약한 분도 제대로 들리는 주파수의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해 귀가 나쁜 노인 들도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해서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Wifi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Elon Musk씨(SpaceX사)가 다루는 「Star Link」를 도입합니다. 이 작은 낙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가장 빠른 세계 전달이 가능합니다. 또한 촬영 장비에 대해서도 도쿄 스튜디오를 넘는 하이 스펙인 최신 장비를 배치하였습니다.

 

Q. 미야코지마에 스튜디오를 개설하게 된 개기와 아울러 함께 고생한 스텝 중 특별하게 감사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떠한 사연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수년 전부터 촬영으로 매월 미야코지마를 방문하는 가운데, 지인을 통하여 미야코지마 내마도의 폐창고를 소개받았습니다. 먼저 아름다운 섬의 자연에 매료되었고, 미야코지마 섬이 갖는 지리적 위치, 경영적인 관점이 선택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큰 마음을 먹고 현지를 시찰했을 때, 만나게 된 이 창고는 곧바로 멋진 스튜디오가 될 것을 직감했습니다.

 

특히,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큰 이유로 현지 책임자를 즐겁게 맡아준 '츠카모토 고극'씨(우리는 그를 통칭 'NORI상'이라고 부릅니다.)의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는 괌 4년, 발리 3년, 그 후 우리 사진부문의 책임자를 역임하고, 사진 대기업의 간부까지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그는 그 안정적인 포지션을 버리고, 이번 프로젝트 리더로 미야코지마 내마 섬에 거주하면서 이 모든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임무를 실시해 주었습니다. 사진 작가로서도 훌륭한 경력을 가진 NORI상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Q. 한국 사람들에게는 “미야코지마”라는 섬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곳은 어떠한 곳이고, 이 곳만의 특별함이 무엇이 있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름다운 산호초로 덮인 아열대 낙원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연이 남아있는 섬입니다. 또, 미야코지마 본섬에서는, 해상다리를 통하여 「이라베섬」, 「시모지마」, 「이케마지마」, 「고마지마」에 건너갈 수 있어, 개성적인 풍경이 있는 섬들을 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이 작은 낙도에 2개의 공항을 보유한 인프라는, 압도적인 접근성(액세스)의 강점을 실감할 수 있어 향후의 발전에 큰 기대가 됩니다.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섬에는 향후 수많은 럭셔리 호텔이 개업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대도시 스튜디오에 비해 미야코지마 지역에 스튜디오가 있으므로 해서 특별한 장점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A. color balance가 있는 구리마섬에는 미야코지마섬 전체에서도 톱 클래스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또한 섬 앞에는 '도요이치 아름다운 해변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가 있습니다.

우리는 섬 전체를 촬영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color balance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패션의 광고 촬영을 실시하는 경우, 통상 겨울 시기에 여름 제품들의 촬영을 합니다. 도시와 그 근처에서 해변을 여름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미야코지마 섬에서는 아열대 기후로 일년 내내 아름다운 해변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Q. 미야코지마 스튜디오를 만들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중 특별히 생각 나는 에피소드나 지면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이 계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이 프로젝트는 2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미야코지마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운명적인 만남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미야코지마 내마섬의 최고령의 '전 자치' 회장으로부터 "너는 이 섬에서 역사를 만들어라!" 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이 섬에서 세계 최고의 스튜디오가 되는 목표를 결심하였습니다. 90세 가까운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일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공사 현장에 오셔서 “빨리 오픈해 주세요. 나에게는 그다지 시간이 없습니다. 완성하는 날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시곤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섬의 귀중한 역사를 하나씩 가르쳐 주셨습니다.

 

Q.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개기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한국 사업에 있어서 다나비 주식회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일본과 한국은 인접한 나라입니다만, 아직 여러 부분에서 밀접한 관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간의 우호가 증진되고, 경제면과 문화면에서 민간 수준에서의 교류는 번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우호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야코지마 섬과 같은 아름다운 섬을 통하여 상호 문화 교류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다나브라이덜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오다나(OH DANA, オダナ)씨와 10년이 넘는 교류와 비즈니스를 했었습니다. 덕분에 한국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고, 서로의 비즈니스 신뢰 관계는 이미 완성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업무 계약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비즈니스도 잘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미래 발전이나 확장 계획과 한국에 계시는 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color balance를 아시아에서 NO. 1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완성하고 싶습니다.

크기 규모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에서 창조된 훌륭한 작품이나 인적,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등이 압도적 NO. 1인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들이 머무는 신비로운 아름다운 섬의 자연을 지키면서 그 환경을 정돈해 가고 싶습니다.

도쿄의 중심부에 있는 WHITE BALANCE와도 계속 협업하여, 보다 폭넓게 크리에이티브 워크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한국 분들 그리고 한국의 많은 프로덕션들과 함께 일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고의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나비 주식회사를 통하여 당사를 많이 찾아 주시고 당사의 발전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