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4.4℃
  • 맑음인천 13.9℃
  • 맑음수원 13.2℃
  • 맑음청주 14.3℃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3.9℃
  • 맑음전주 12.1℃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1℃
  • 맑음여수 15.5℃
  • 맑음제주 14.3℃
  • 맑음천안 9.9℃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볼턴 "6자회담 선호 안 해" 경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백악관의 대북 강경파, 존 볼턴 안보 보좌관이 북러 정상회담이 끝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6자 회담 제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핵심 발언이었던 6자회담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의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해 "최근 몇 달간 꽤 잘해왔다"면서도 "더 고삐를 죌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불만을 표시한 것.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 접근법'에 대해서도 이미 과거에 추진해봤지만 실패했던 방식이라고 일축했다. 
 
북중러, 이렇게 세 나라가 연대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배드캅'인 볼턴 보좌관의 입을 통해 이들 모두에게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크렘린궁은 "북한 문제는 러시아의 역내 현안"이라며 북핵 문제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최근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 1부상이 미국 협상팀을 작심 비판을 한 데 이어, 이번엔 볼턴 보좌관이 오랜만에 전면에 나섰다. 
 
북미 양쪽에서 강경파의 목소리가 높다는 건 교착 국면에서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5,138억 원 증액된 10조 5,046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67억 원 증액된 4조 7,289억 원 규모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9일 오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제1회 추경의 증액된 예산은 집행부에서는 주로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지방도 확·포장이나 하천 보수 사업이 그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며, 해당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가장 큰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관련하여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