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전통시장 고객 수와 매출액이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4년 18억명 수준이던 전통시장 고객 수가 매년 늘어 2017년엔 20억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20조1천억원에서 22조6천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난 2014년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단순 시설 개선에서 각종 문화·예술 사업과 결합한 형태로 전환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효과로 분석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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