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베트남 국립건축연구소- LBN ENC, 업무협약 MOU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베트남 국립건축연구소와 한국 LBN ENC는 지난 14일 하노이에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립건축연구소는 베트남 건설부 직속 기관으로 건축분야의 과학연구 및 응용연구, 건설기획, 국가관리업무 및 건설산업지원업무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체결식에는 베트남 건설부 Vu Trung Thanh 국제협력부장, 교수 겸 박사 Mai Thị Liên Hương 국립건축연구소장, LBN ENC 김양진 회장, LBN PLANT 이승규 대표가 참석하였다.

 

Mai Thị Liên Hương 국립건축연구소장은 "MOU 체결을 위하여 양측은 이전부터 컨설트, 건축설계, 도시개발 기획 및 투자에 관한 경험을 나눴고 협력 내용을 교환하였다. 국가건축연구소와 LBN ENC의 MOU채결은 베트남의 건축, 계획 및 농촌도시 개발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협력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글로벌 솔루션, 특히 기후 변화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동남아시아와 아시아 국가들에게 더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BN ENC 김양진 회장은 "최근 국립건축연구소와 협력 내용에 대한 실무 세션을 진행한 후 한국건축협회와 협의를 하였고, 오는 9월 초 베트남 Phu Quoc시에서 열리는 2023 국제건축박람회 엑스포(International Architecture Expo 2023)에 참여하겠다"라고 발표했다. 

 

 

LBN PLANT 이승규 대표는 유리섬유로 만든 건축자재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이 제품은 철근을 대체할 수 있는 유리섬유 강화 프라스틱 보강근"이라고 강조하면서, "철근보다 강도가 더 좋고 가벼우며, 높은 내식성, 비자성, 비전도성, 특히 탄소 배출량이 일반 철근 생산과정의 배출량보다 50% 줄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서 LBN ENC는 베트남 건설부 소속 부서 대표들과 신소재 기술 관련한 교류를 가졌으며, 2023 국제건축박람회 엑스포 (International Architecture Expo 2023) 위원회에 프레젠테이션 후, 건축 자재 전시 부스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