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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올트먼, 오픈AI 해임 후 MS 합류…새 AI팀 지휘

MS 나델라 CEO "샘 올트먼, 브록먼과 함께 MS 새 AI팀 지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샘 올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한다. 20일(현지시간) MS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트먼 전 CEO는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갑작스럽게 해임되었으며, 해임 후 회사를 떠난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과 함께 MS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나델라 MS CEO는 두 인재가 MS의 새로운 첨단 AI 연구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챗 GPT의 창시자로 알려진 올트먼은 이날 MS 합류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나델라 MS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새로운 리더십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들이 MS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전날 올트먼이 오픈AI 본사에서 회사 경영진과 만났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결국 오픈 AI는 에멧 시어를 임시 CEO로 지명하며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나델라는 "에멧 시어와 함께 오픈 AI를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리더십 팀에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트먼의 MS 합류와 함께 양 회사 간의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며, AI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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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소 합작 회사 설립 승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