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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설공단,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공단은 공동구 외부 충격 등 재난 발생 시 사고 이후에 조치하는 기존 방식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고자 국비사업에 응모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단은 2019년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선정 이후 2년간 민간협력을 통해 ‘IoT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여 2건의 특허 취득 및 제품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KC인증,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완료했으며, 사업 이후에도 추진성과 및 운영현황 확인 등 지속적인 환류활동 중이다.

 

이렇게 개발된 시스템은 세종공동구의 일부구간에 시범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IoT복합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부충격 등의 위험에 대한 사전 예측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위험요소 확인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설물의 피해 최소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신기술 도입 등 그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시설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혁신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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