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는 평생을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온 문화예술인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간으로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김소엽회장)와 CTS기독교TV(감경철회장)공동주최로 12월 12일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시상식’이 개최되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김소엽 회장이 이끌어 오신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와 CTS기독교TV 공동주최로 지난 12월 12일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1부 예배는 이승한 목사의 사회로 홍덕선 장로의기도, 거룩한 빛 광성교회 정성진 원로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 대표)가 시편 8편 1절-9절을 가지고 기독교 안에서의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2부는 감사장 수여로 김원 한국문인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문순진 전도사, 박수지 사모, 이숙경 권사, 최병헌‧한성석 집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3부는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기독 문화의 전파에 힘써온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개회선언 이후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문화예술 선교사로 기독교 문화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독교 문화 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달라”했고, 이어서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이선구 이사장(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은 환영사가 있었다. “김소엽 회장이 주축이 되어 섬겨온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 이 땅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독문화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시기에도 문화선교를 위해 인내하며 온 힘을 다해 각 분야에서 수고해온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김소엽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기독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장 “명작은 고난 중에 탄생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 평화가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독 문화 창작활동이 피폐해진 세상에 힘과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오늘의 행사를 위해 준비해오고 헌신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전했다.
이날 인사 말씀을 전한 김상길 목사(본회 대표회장)는 “문화예술은 시대의 영광이자 역사의 동력”이라며 “빛나는 시대에는 위대한 문화예술이 있다”며, 한문예총의 역사적인 사역에는 사명자들의 희생과 섬김이 있었다”며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근배 시인(전 대한민국 예술원 원장)과 김영진 전 농림수산부 장관, 고종욱 총재(한국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등 각계 인사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 이기원 회장(영화인선교회 회장, 상록수다문화영화제 대표)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순서인 ‘대한민국기독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기원 회장(영화인선교회 회장, 상록수다문화영화제 대표)은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심사의 첫 번째 기준은 기독문화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해온 선교단체, 소속 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며, “두 번째로는 30년 이상 업적을 쌓아온 자타가 공인하는 예술인이어야 한다”며, “마지막으로는 사회에서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덕망 있는 분이어야 한다”먀. ‘대한민국기독예술상’ 수상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전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와 CTS기독교TV 공동주최로 지난 12일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시상식’이 개최됐다.
제7회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11개 예술분야의 수상자 명단(연장자순) 특별공로상 서지민 권사 서예부문 김명규 권사 선교봉사부문 강덕영 장로 미술부문 황학만 목사 문학부문 손해일 권사 성우부문 손정아 권사 시낭송부문 피기춘 장로 방송부문 최선규 안수집사 사진부문 이규곤 원로목사 공연음악부문 최승우 집사 공연예술부문 정선일 집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