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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배달갑니다" 도봉구, 구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 개최

복지시설, 아동센터 등 대상, 총 2기관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도봉구 지역 곳곳에 퍼질 예정이다.

 

도봉구가 지역 내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에 찾아가 연주를 하는 것으로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 생활공간에 직접 찾아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평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초등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상 기관은 도봉구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 등이며, 오는 3월 8일까지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도봉구 담당자 메일로 하면 된다.

 

예정 공연일은 4~6월 중으로 장소 적합성, 참여 예상 인원 등을 고려해 총 2기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선정된 기관의 장소에 따라 편성된 악단이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공연 관람객 후기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일정은 도봉구 SNS 등을 통해 안내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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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