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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 먹는 물 관리,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이 직접 챙긴다

학교 설치 정수기 10% 표본으로 뽑아 점검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연말까지 ‘학교 먹는 물’ 수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학교 먹는 물로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는 분기별로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마실 수 있다. 정수기 수질검사는 학교에서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교육지원청으로 보고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수기 위생과 물탱크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먼저, 표본 학교를 선정해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중 10%를 뽑아 정수기 수질검사, 위생관리 실명제실시 여부, 필터 교체 및 청소 적정 여부, 설치 장소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 교육지원청과 부산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합동점검에 나선다. 채수한 정수기 물은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적합 여부를 분석·판단한다.

 

이들은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1,673대 중에서 181대의 정수기를 표본으로 선정하고, 12교를 방문해 정수기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먹는 물 안전성을 확보하려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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