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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교육청, “학교 현장 밀착형 대입 진학 지원 최선”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 안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서귀포도서관 1층 동아리실에서 매주 2회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진학 지도 교사 대상 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대입전형 및 평가 요소에 관한 이해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사의 진학 지도 경력 등을 고려한 교사들의 진학역량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 설명회로 진행되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3월 29일(서귀포시), 30일(제주시)에 고등학교 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5월까지 개별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으로 대학입학 전형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월~7월에는 사관학교, 서울대학교,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도교육청-대학연계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대학의 대학 입학 관계자로부터 직접 해당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5월~7월에는 도내 고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이공계특성화대학 등)과 연계한 교사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의 진학 상담 및 진학 지도에 필요한 교사의 진학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6월 중순에는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기본사항과 주요 특징을 담은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탑재하여 대입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7월 12일~13일에는 '2025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 in JEJU'를 개최하여 지난 3년간 수시모집 시 도내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았던 60개 내외 대학들을 초청하여 대학 진학 및 수시모집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입 지원 상담이 본격화되는 7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시모집 집중 상담, 면접 컨설팅, 정시모집 집중 상담 등을 운영하여 시기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각 학년 부장 및 진학 담당 교사, 학교 진로 진학 부장으로 구성된 제주 진학 네트워크, 진학 지원 경험을 갖춘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 진학 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 교사단이 함께 대학 진학 지원체제를 구성하여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학년도 대학 진학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밀착형 대입 진학 지원 및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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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