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신청사 4월 26일 착공

오는 2027년 준공 … 주민 숙원 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 신청사 조감도 “해운대 새 시대 활짝 열 신청사 건립 첫 삽 뜨다.”

 

해운대구는 4월 26일 오후 3시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갖는다.

 

해운대의 큰 도약과 발전,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신청사는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9,354㎡ 규모로 건립한다. 사업비 1천741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2022년 6월 설계 용역에 착수해 설계 경제성 검토, 건설기술 심의, 각종 예비인증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조달청 공사계약 의뢰를 통해 지난 3월 시공사를 결정해 역사적인 첫 삽을 뜨게 됐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로, 오는 2027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친화적인 열린 청사로 지어질 계획이며 구청 각 부서의 사무공간뿐 아니라 열린 광장,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도 배치한다.

 

1981년에 건립된 중동의 기존 청사는 협소한 데다 시설이 낡아 재송동에 별관인 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해 일부 부서가 분산 배치돼 있다 보니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신청사 건립으로 한층 나은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는 한 차원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