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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3월 30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아카데미 참가자, 학부모 등 100여명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아카데미 참가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46명, 학교장 추천 학생 4명으로 최종 50명이 선발됐으며, 입학식은 교육과정 안내, 문화환경국장 격려사, 입학생 선서, 원어민 영어 캠프, 세계시민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원어민 영어 캠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통학형 캠프로 진행됐으며, 주제별 과학실험, 포스터 제작 및 발표,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6개월간 ▴원어민 영어 캠프 ▴세계시민교육 ▴원어민 화상영어▴타일러 라쉬 특강 ▴해외 문화․교육 탐방 ▴영어 말하기 대회 등 자기주도형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 학생은 “원어민 영어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하며 영어를 더 잘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참가자들이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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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