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3.5℃
  • 흐림강릉 11.3℃
  • 서울 14.0℃
  • 인천 13.4℃
  • 수원 12.6℃
  • 청주 13.1℃
  • 대전 12.5℃
  • 대구 11.3℃
  • 전주 14.1℃
  • 울산 11.9℃
  • 흐림광주 15.1℃
  • 부산 12.2℃
  • 구름많음여수 17.3℃
  • 맑음제주 17.5℃
  • 흐림천안 12.6℃
  • 흐림경주시 11.5℃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경북

영주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행정 실현’ 특강 실시

LX대구경북지역본부 디지털플랫폼 전문인력 초빙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행정 실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광제)의 디지털플랫폼 전문인력을 초빙해 ‘인구감소위기의 극복과 지방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LX는 지난해 1월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다양한 도시·국토 문제를 3D 데이터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 기반으로 영주시의 산업·인구 구조를 분석하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LX에서 운영하는 ‘디지털국토플랫폼’에서 다양한 정책 분석 사례를 시연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영주시 공무원들의 이해와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영주시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공행정 전 분야에 걸친 준비와 종합 계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정책의사결정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실현을 위해 LX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소방, 신속한 인명 구조·대피로 합천군 침수 마을 주민 40명 무사히 구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주변 마을 동네가 물에 잠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40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자정 거센 비로 인근 하천물이 범람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의 빠른 신고로 경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에 비상소집을 발령해 대원 5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현장 도착 당시, 양산 마을과 신거 마을 일대의 주택이 침수됐고, 수위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차올라 마을 주민 대부분이 옥상과 지붕에 올라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바라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구조 보트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마을주민들은 직접 업고 나왔다. 또한 비닐하우스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원이 수영을 해 구출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 40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이후 2차에 걸쳐 재수색을 이어갔다. 이 중 침수 상황에 놀란 80대 할머니와 투석 환자는 인근 진주시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