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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초량별이랑길” 빛거리 조성 점등식 개최

부산역~부산진역 이면도로 '빛의 거리 조성사업' 작년 12월 착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12일, 부산역과 부산진역을 잇는 이면도로에 위치한 초량별이랑길 빛거리 조성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시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량별이랑길은 부산역에서 부산진역으로 이어지는 약 470m 구간의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한 빛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어 어둡고 쓸쓸했던 기존의 공간을 별빛이 반짝이는 특화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야간 환경을 제공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조성된 초량별이랑길은 동구의 새로운 야간경관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식에 앞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별이랑길 점등식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빛거리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꿈을 현실로 이루는 북항시대 동구의 새로운 빛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조성사업이 동구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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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