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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환경교육센터, 찾아가는 산내 청정마을 가꾸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산내면 외칠1리, 의곡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이장들의 신청을 받아 4월 말까지 산내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산내 주민들에게 경주시환경교육센터 소개,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피해(산불, 미세먼지 증가, 기후피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5월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하며,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경주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팩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초중고, 민간단체, 지역주민, 복지시설 등 모두가 가능하다.

 

신청 시 교육을 원하는 환경분야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질, 대기, 생태, 자연환경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구, 교재, 환경놀이, 환경기초시설(정수장, 하수처리장, 종합자원회수센터 등) 견학과 체험을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임과 동시에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과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를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문호 센터장은 “경주시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전 시민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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