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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익산 주민자치위원회, 상호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속도

익산 주민자치위, 15일 경주 방문해 주민활성화 사례방안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교류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우수 주민자치센터 견학과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먼저 익산시 주민자치협회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문화관과 주민자치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자치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두 도시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함께해 지난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협의회장은 “두 도시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튼튼해지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잊지 않고 지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두 도시의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힘을 쓰자”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자치들은 서로 다른 지역에 있지만 시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두 도시의 시민들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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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 공덕동 주민센터가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아현동 418-6번지)로 이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마포구는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3월 말 공덕1구역 조합총회가 동청사 부지 결정을 승인, 4월 29일 오후 최종적으로 조합과 ‘공덕동 주민센터 건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2년이 지난 공덕동 주민센터는 공덕동, 신공덕동, 아현동 일부를 포함해 총 3만 7천에 이르는 주민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공덕동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대규모 주거지역이자 핵심 업무지구로 변모한 데 반해 공덕동 청사는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오랜 기간 제기됐다. 구 관계자 또한 “공덕동 청사는 16개 동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에 어려움이 컸고 만리재 고개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숙원으로 자리 잡은 공덕동 신청사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당초 공덕7구역 내 공공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