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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2025년 신흥1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1월 국비 18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농업용수는 기설 지하수 관정을 활용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관로가 노후되어 누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관경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하여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기본설계 중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세부 설계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서귀포시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23.5억 원(FTA기금 18.8억, 도비 4.7억)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남원읍 신흥1리 일대에 배수조(V=200㎥) 1개소를 신설하고 농업용수관로 L=5.0km(수혜지역 50ha)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 사업을 통해 노후 농업용수관로의 잦은 누수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영농환경을 개선시켜 고품질 과수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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