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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군민과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안전취약시설 47개소를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 운동 성격의 안전점검이다.

 

올해 집중안전 점검 대상 시설물은 △어린이이용시설 5개소, △교통시설 1개소, △복지지설 2개소, △숙박시설 2개소, △문화재시설 3개소, △산업시설 9개소, △일반건축시설 6개소, △자연시설 7개소, △상하수도시설 12개소이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평창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이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매월 4일‘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군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토록 해 집중안전점검의 이해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황성현 부군수는“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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