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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 다양한 한국을 체험하기 위한 여행,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부산 문화 탐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지어진 해동 용궁사를 돌아보며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최대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그동안 쌓여왔던 마음속 짐들을 내려놓고 화합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 및 문화의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같은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고 있다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게 하여 한국에 적응을 돕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최재훈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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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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